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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책 명품 투자자산 시리즈 세트 - 전3권 - 맛있는책 편집부 엮음/맛있는책 |
속편한 인덱스 펀드의 놀라운 투자스토리.
인덱스를 하나 해야하는데 ....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정말 귀신처럼 나타난 책!
여러 제테크 관련 서적을 봐왔지만 인덱스에 관한 할당량이 크지 않은 터라 속편한 인덱스(줄여서 그냥...)가 땡길 수 밖에 없었다. 인덱스 펀드로 책 한권을 쓸 수 있다니 !!!!!! 놀라면서 책 오픈.
처음은 펀드에 관한 개괄적인 내용이 쭉 나온다. 정말이지 구구절절이.
책의 구성이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인덱스를 해야한다로 결론나기 때문에 사전 설명이 꽤나 길다.
대한민국 시장에 펀드가 등장해서, 지금까지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고 이제 투자자산의 일부로 인식되어 1가구 1펀드도 당연시 된 이 시점. 하지만 너도나도 가입한 펀드는? 창구 직원이 추천해준 펀드는? 비싼 수수료를 내는 엑티브펀드. 우리의 투자 습성은? 모아니면 도 식의 묻지마투자. 즉 대박 아니면 쪽박..... 펀드 갯수로는? 단연 세계 최고! 그건 보글보글 거품. 기대하는 수익률은 높기만 하고, 이번 하락장에서 심하게 겪은 성장통. 하지만 폭락장이 있어서 좋은 펀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 주목받는 펀드. 자자자자자 결론은? 시간에 투자하라. 시장을 믿어라. 무조건 이긴다. 인덱스 펀드다.
이런식으로 전개된다.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지수에 대해 알 수 있었는데
KOSPI -> 종합주가지수
KOSPI200 -> 종합주가지수에서 상위 200개만 떼어낸 지수
KODI -> 배당주가지수(고배당 기업)
KRX -> 증권 선물 거래소 유가증권과 코스닥 시장의 우량종목을 100개 골라 고루 편입시킨 일종의 통합 주가지수 라고 한다.
이중에 대부분의 인덱스 펀드는 KOSPI200 요녀석을 추종한다.
시장의 흐름을 쫓아가다 보니 펀드 매니저의 역할이 거의 없고, 수수료 및 보수가 적어지면서 고객의 최종 수익은 늘어나는 최고의 장점을 지녔다.
이게 핵심이다. 밑줄 쫙 ㅎㅎ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추구하는 매력덩어리 인덱스 펀드. 알면 무조건 이긴단다.
명품 인덱스를 고르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서 잠깐 옮기자면
1. 수탁고 ! 이건 뭐 속이려고 해도 속일 수가 없는 좋은 자료.
2. 설정역사가 길~어야 한다는거. 1년 이하는 냉정히 버리라고 ㅎ
3. 표준편차가 낮아야 하고
4. 벤치마크(BM) 대비 초과수익률이 높은 것.
2. 설정역사가 길~어야 한다는거. 1년 이하는 냉정히 버리라고 ㅎ
3. 표준편차가 낮아야 하고
4. 벤치마크(BM) 대비 초과수익률이 높은 것.
요런걸 선택해야야 한단다.
번역본이 아니라 지금 대한민국에서 판매되는 인덱스 펀드명을 오픈했는데, 이건 개인의 판단이라 생각되어 따로 말하지 않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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