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이니셜아이폰케이스로 아이폰6S에 새 옷을!

이니셜아이폰케이스를 소개합니다! 신랑 아이폰6S에 새 옷을 입혀줬어요. ㅋㅋ 제 아이폰5로 할랬다가 주문제작하는 케이스라서 신랑 해줬어요. 제껀 배터리 광탈 현상으로 사망 직전이라 새 옷이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요. ㅠㅠ


더메이크(http://www.themake.co.kr/)에서 3D프린터로 원하는 이니셜 넣어서 만든 특별한 제품이에요. 포장도 깔끔+고급스러워서 선물하면 받는 사람이 너무 기쁠 것 같아요. 특별한 문구를 세길 수 있으니 기념일 선물로도 좋겠구요.


이니셜아이폰케이스는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영문 대문자 14자리를 넣을 수 있는데요. 저는 저랑 신랑, 오복이의 닉넴의 일부를 넣었습니다. 그래서 UN DAM OBOK이 되었어요. ㅋㅋ 본명을 넣지 않고도 우리 가족을 의미할 수 있게 했지요.


아이폰은 5S/5, 6S/6, 6S+/6+ 까지, 갤럭시는 Note5, S6edge+, Note4, Note3, S7, S6, S6edge, S5 까지 제작 가능하고 LG모델은 G3, G2, V10 가능합니다. 인기 모델, 신제품이 아니면 폰케이스 제작에 조금 애로사항이 있긴 해요. ^^;;;;


레드, 올리브, 오션블루, 코발트블루, 네이비, 버건디, 브라운, 블랙 이렇게 총 8가지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신랑이 아이폰6S 로즈골드 색상이거든요. 그래서 무난하게 쓰라고 네이비로 만들었어요. ㅋㅋ 사이트 정보에서도 그랬는데 실제 받아보니 네이비랑 블랙이 구분이 잘 안가요. 블랙으로 잘 못 온건가 한참을 봤네요. ㅋㅋㅋㅋㅋㅋ


벌집모양으로 타공이 되어있어 본체가 드러나면서도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어 좋고 시원해보이기도 해서 여름에 사용하게 괜찮더라고요. 3D프린터로 만든 다른 제품을 만져보진 않았지만 이 제품은 미끈한 플라스틱이 아니라 손에서 잘 미끄러지지도 않았어요. 그립감 괜찮아요! ㅋㅋ


특별한 나만의 케이스 찾고 있다면 더메이크 이니셜아이폰케이스 추천해요. 자체 홈페이지에서 살 수도 있지만 네이버 스토어팜이나 1300K, 텐바이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ID 있거나 할인 되는 쪽으로 고르면 저렴하게 주문제작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 플러스 모델들이랑 갤럭시 노트류는 기본 비용에 추가금도 붙기 땜에 조금 더 비싸거든요. ㅋㅋ


지금은 8월 15일까지 텐바이텐 입점 기념으로 20% 할인하던데 좀 둘러보니 이니셜아이폰케이스 말고도 다양한 제품을 만들더라고요. 북마크, 연필깎이, 키홀더 등. 3D 프린트와 아이디어를 접목해 여러 제품을 만들던데 제품이 엄청 많다 이건 아니지만 구경하는 재미가 있으니까 한 번 둘러보세요. 개당 단가가 좀 높긴 하지만 VIP 고객 대상 기업 판촉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대부분 이니셜 넣을 수 있더라고요.


요즘 오복이가 핑크퐁 'ABC 동물기차' 보고 어린이집에서 영어 특별활동도 해서 영어에 관심이 많거든요. 그래서 바뀐 아빠의 이니셜아이폰케이스에도 관심을 가지더라고요. 이어서 읽진 못해도 알파벳 한자 한자 읽으며 U! Urial! D! Dolphin! O! Ostrich! 이러면서 동물 이름 말하고 그래요. ㅋㅋㅋ


오복인 자기 태명이 오복인줄도 몰라요. 아직 블로그에서 사용한다는 것도 모르죠. 태어나곤 "오복아~" 이렇게 부르는 것이 어색해서 안 불렀더니. ㅋㅋㅋㅋ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이게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겠죠. 그때까지 오래오래 사용하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