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살 땐 가보지 않았던 국립대구박물관. 얼마 전에 아이랑 가보게 되었어요. ㅋㅋ 이런 곳이 많아요. 어릴 때 동성로나 다녔지 대구에 갈만하다고 알려진 곳을 거의 못가봤더라고요. 대구 유명 음식들도 터를 옮기고 나서야 찾아보게 되고. ㅋ


암튼 국립대구박물관은 경북고등학교 맞은편에 있었고 주차 공간이 여유있었어요. 주차료, 관람료가 무료라 더 좋았습니다. ㅋㅋ '국립' 붙은 것 사랑해요. 집 가까이에 좀 있었음 좋겠어요. 매일 출근할 수 있는데 말이에요. ㅋㅋㅋㅋ 즤 집에서 좀 가까운 곳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인데 대중교통으로 가기 넘나 힘든 것. ㅠㅠ


사실 일반 전시실은 둘러보지 못했어요. 동생네랑 합류해서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곳 위주로 둘러봤는데 급 지쳐가지고 카페인 충전하러 이동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역사탐방실에 잠시 있다가 거의 모든 시간은 우리문화체험실에서 보냈습니다. 2살, 4살이랑은 우리문화체험실 아니면 꿈마루라고 책 볼 수 있는 곳이 좋을거예요.


우리문화체험실은 꽤 넓어요. 레고랑 블록놀이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다듬이체험, 문화재 발굴 해보기, 조각맞추기, 스탬프찍기 등등 할 수 있는게 많아요. 몇가지는 재료를 구입해서(아이클래이, 한지 등) 이용해야 하는데 그건 다음을 기약하고 오복이가 하고싶어하는 것 위주로 놀았어요.


다듬잇방망이로 옷감을 두드리는 행위가 즐겁지 의미는 모르며, 간돌칼이며 반달돌칼을 발굴하는 것 보다 솔로 문질러서 뭘 이동시킨다는 것의 의미가 더 큰 아이잖아요. 스탬프 찍으면 뭐가 나오는 것이 좋지 그게 뭔진 관심이 없어요. ㅋㅋㅋ 그래서 이런걸 해봤다! 라는걸 기억시키고 다음에 사진이나 비슷한 상황에 이야깃거리를 만들었다는 것에 의의를 둡니다. ㅋㅋㅋ


초중고등학생 때 배우는 내용이 주라 몇 번 더 노출되면 좋을 것 같아요. 전시해설도 자주 하는 편이었어요. 오복이랑 전시해설 들을 날이 얼른 왔음 좋겠어요. ㅋㅋ 어디 가면 해설 듣는 것도 재미인데 그걸 놓치면 좀 아쉬워요. 오복이랑 하고 싶은 것이 넘나 많은 엄마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링크]에 보면 관람 정보가 많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전 그냥 갔지만 보고 가면 1만큼이라도 더 도움이 됩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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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 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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