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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커피 한 잔 하고싶을 땐 이디야(EDIYA)를 종종 갑니다. 여긴 매장이 구석구석 있어 접근성이 좋으니까요. ㅋㅋ 전국 매장에서 쓸 수 있었던 종이쿠폰이 언젠가 이디야멤버스 어플로 바뀌었고 최근 대대적으로 개편을 해 등급제와 이디야카드와 스마트오더 기능을 도입했더라고요.


등급에 대한 혜택 등은 안내가 되지 않고 있어 아직 개발이 완료된 건 아닌 것 같고, 이디야카드에 충전을 할 계기는 없었지만 스마트오더(원격주문)는 한 번 이용해봤습니다. ㅋ 스마트오더는 아직 입에 안 익고 스타벅스에서 쓰는 사이렌오더가 익숙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렌오더 하면 스타벅스인데 전 종종 이용하거든요. 아이랑 둘만 카페에 갔을 때 줄서서 주문하고 또 음료를 받기까지 형편이 여의치 않을 때가 있어서요. 그리고 샷추가와 통신사 적용, 텀블러 할인 등 말로 하기 번거로운 일이 많으면 이게 편하기도 하고요.


이디야의 스마트오더도 흡사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처럼 이용할 수 있어서 첫 사용이지만 어려움은 없었어요. 기계적인 것에 익숙한 사람에겐 쉽게 접근할 수 있지요. 인공지능이 조금 더 발달해서 "제일 자주 시켜먹는 메뉴로 OO점 스마트오더 좀 넣어줘"라고 가는 길에 시킬 수 있었음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은 도입 초창기라 그런지 SMS로도 알림을 주는데 주문 접수, 승인, 제조완료까지 3번의 문자를 보내더라고요. 스탬프 적립도 마찬가지에요. 어플의 알림도 있는데 굳이 SMS까진? 발송 비용이나 관리의 번거로움이 있으니 이건 점차 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ㅋㅋㅋㅋㅋ


카페에 갈 때도 스마트폰이 꼭 있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멤버십 어플을 깔아야 무슨 혜택이 있고(할인, 적립, 샷추가나 사이즈업 등) 기능을 쓸 수 있으니 가끔 가는 카페에선 불편하고 그래서 가던 곳만 가는 효과도 있는 것 같아요. 이게 좋은거라고 확신할 순 없습니다. ㅋ 예전에 스마트폰을 수리 맡기고 카페에서 대기하려고 바로 보이는 스타벅스에 들어갔는데 당황해서 나온 적도 있고요. ㅋㅋ 배터리가 없을 때 등 곤란한 상황도 있었던지라. ㅋㅋㅋ 뭐, 일단은 있는 기능 쓸 수 있을 때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이디야 스마트오더(원격주문) 사용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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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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