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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매미소리가 어김없이 들리는 것이 여름입니다. 오복이랑 매미 허물 봤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또 그 계절이에요. 해마다 그때 볼 수 있는 풍광이 있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축복이에요. 사계절 입을 옷이 있어야 하고, 냉방기와 난방기가 다 필요하지만 ㅋㅋㅋ 한 계절만 있다면 재미가 덜했을 것 같아요?
올해는 매미가 번데기에서 허물벗고 나오는 모습을 봤어요. 근데 꼼짝을 안 하는 것이 나오다 죽은 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기 아쉬웠는지 오복이가 사진을 찍어놓자고 해서 블로그에도 남겨봅니다. 전 같으면 징그럽다 했겠지만 장수풍뎅이의 생애를 지켜보고 났더니 이것도 그저 자연의 신비처럼 느껴집니다. ㅋ
2021.05.01 - 장수풍뎅이 암컷 우화 과정 관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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