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건으로 증권사 계좌에 돈이 들어오지 않았습니까? ㅋㅋ 그래서 주식 공부를 해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일반 은행 계좌로 바로 뺄 수도 있지만 왠지 이건 자본금 삼아 둬도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왜냐믄 50만 원도 안 되는 돈이었기 때문에 주식을 사봤자 몇 주나 살 수 있겠으며 수익을 내 봤자 얼마나 나겠습니까? ㅋㅋ 그냥 커피값, 치킨값 정도 수익이 나면 그날 하루 기분 좋겠다 정도의 너낌이었어요.
2021.08.11 - 주린이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도전기
그래서 [불곰의 왕초보 주식투자]랑 [내 인생의 첫 주식공부]라는 책도 빌려봤습니다. (공모주에 관한 이야기는 없었다는 것이 함정이었. ㅋㅋㅋㅋ) [불곰의 왕초보 주식투자]는 적절한 비유(삼성전자를 노가리 가게에 비유한 것이 인상 깊었어요.)와 정말 기본적인 지식을 가치 있게 다뤘고요. [내 인생의 첫 주식공부]는 보다 폭넓은 세상에 대해 이야기고 있었습니다. 좀 더 두툼하게 훑어줍니다. 쨌든 앞쪽엔 증권계좌 개설부터 재무제표 보는 법, 차트 보는 것까지 스텝별로 알려주고 있어서 둘 다 주식 왕초보가 보기에 무리가 없었어요. 문제는 뭐 제가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죠. ㅋㅋㅋㅋㅋㅋ
보긴 했는데 아직 멀었습니다. ㅋㅋ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려서 좋은 소식이 있으면 ( ..)a 또 포스팅해 볼게요. ㅋㅋ 지금은 이럴까 저럴까 확신에 차지 않아 갸우뚱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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