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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만년필 포스팅을 하고 그 포스팅이 레뷰 베스트 리뷰 후보에 오르는 김에 추가로 썼던 포스팅 기억나시나요?
그때 제가 만년필 잉크충전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어 교환중이라 했잖아요. 그 후에 포스팅을 하겠다고 했었죠.
만년필을 사용하는 분들이 없어 별로 궁금하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하지만 ( '') 스스로 찔려서 포스팅 합니다.
주간 베스트리뷰 1위에 한표 더해주신 43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같이 후보에 올랐던 분들 영광의 자리였습니다. (--)(__)
그럼 문제가 되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말씀드릴께요.
만년필을 처음 샀을때 왼쪽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잉크 카트리지를 썼었어요.
카트리지는 잉크가 충전되어 있고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죠.
문제는 이 카트리지를 다 소모하고 나서였어요.
카트리지는 개당 가격이 좀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병 잉크가 경제적이랍니다. 해서 저는 라미 병잉크를 추가적으로 주문을 했었어요. 그것이 아래 사진 입니다.
만년필 잉크는 제도용 잉크만을 제외하곤 회사와 관계없이 써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만년필과 같은 브랜드의 라미 병잉크를 샀어요. 아직 만년필 초보라 그냥 쓰던거 쓰고싶은 안일한 마음이랄까 ( '') 게다가 30ml에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할인해서 6100원정도에 배송료 2500원)
여튼, 그래서 카트리지를 전부 소모하고 대망의 컨버터로 갈아타야할 때가 왔습니다.
컨버터는 왼쪽과 같이 생긴 것인데 빨간 꼭지 부분을 돌려서 잉크를 충전해서 쓰는 방식으로 반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이지요.
여기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잉크가 빨려올라오질 않아!!!!!!!!!!!!!! 지...지금 나랑 싸우자는건가??????????
닙을 잉크통에 살짝 담궈서 그런가 해서 폭삭 담금질 했는데도 잉크가 딸려오지 않는겁니다. 어휴. 이게 뭔 난리람? 그래서 부랴부랴 구매처인 알라딘을 통해 판매사를 통해 수입원까지 연락을 했죠.
여기까지가 지난주 상황이었구요. 닙 부분만 다시 보내줄테니 바꿔 사용해보라고 하셨는데 그게 배송이 늦게온데다가 제가 '노랑'이라고만 말해서 색이 아래와 같이....... 아시겠죠? 어떤상황인지... -_- (두 노랑의 색이 차이가 좀 나죠?)
지금 쫌 곤란해요.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포스팅이 자꾸 늦어지고 있는 것이었어요. 일부러 늦게 포스팅한건 아니란 뜻이에요. 에효. 이거 언제 또 교환하고, 테스트하고 그러죠? 엄두가 안나네요. 나만의 펜 가지기 초큼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여전히 전 만년필이 너무 좋고(하루 집에 놓고 출근했는데 안절부절;;) 그래서 또 관련 포스팅을 할 날이 올꺼에요. 아마두요. 커밍 쑨-
2010/01/15 - [ReView/ETC] - [만년필] 아날로그 감성, 나만의 펜을 가지다 (라미 사파리)
2010/01/21 - [뽀's Stroy/세상이야기] - <만년필> 포스팅이 레뷰 베스트 리뷰 후보에 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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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제가 만년필 잉크충전과 관련해서 문제가 있어 교환중이라 했잖아요. 그 후에 포스팅을 하겠다고 했었죠.
만년필을 사용하는 분들이 없어 별로 궁금하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하지만 ( '') 스스로 찔려서 포스팅 합니다.
주간 베스트리뷰 1위에 한표 더해주신 43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또 같이 후보에 올랐던 분들 영광의 자리였습니다. (--)(__)
그럼 문제가 되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말씀드릴께요.
만년필을 처음 샀을때 왼쪽에서 보이는 것과 같은 잉크 카트리지를 썼었어요.
카트리지는 잉크가 충전되어 있고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었죠.
문제는 이 카트리지를 다 소모하고 나서였어요.
카트리지는 개당 가격이 좀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병 잉크가 경제적이랍니다. 해서 저는 라미 병잉크를 추가적으로 주문을 했었어요. 그것이 아래 사진 입니다.
여튼, 그래서 카트리지를 전부 소모하고 대망의 컨버터로 갈아타야할 때가 왔습니다.
컨버터는 왼쪽과 같이 생긴 것인데 빨간 꼭지 부분을 돌려서 잉크를 충전해서 쓰는 방식으로 반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제품이지요.
여기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잉크가 빨려올라오질 않아!!!!!!!!!!!!!! 지...지금 나랑 싸우자는건가??????????
닙을 잉크통에 살짝 담궈서 그런가 해서 폭삭 담금질 했는데도 잉크가 딸려오지 않는겁니다. 어휴. 이게 뭔 난리람? 그래서 부랴부랴 구매처인 알라딘을 통해 판매사를 통해 수입원까지 연락을 했죠.
여기까지가 지난주 상황이었구요. 닙 부분만 다시 보내줄테니 바꿔 사용해보라고 하셨는데 그게 배송이 늦게온데다가 제가 '노랑'이라고만 말해서 색이 아래와 같이....... 아시겠죠? 어떤상황인지... -_- (두 노랑의 색이 차이가 좀 나죠?)
지금 쫌 곤란해요. ㅋㅋㅋㅋㅋㅋ
이래서 포스팅이 자꾸 늦어지고 있는 것이었어요. 일부러 늦게 포스팅한건 아니란 뜻이에요. 에효. 이거 언제 또 교환하고, 테스트하고 그러죠? 엄두가 안나네요. 나만의 펜 가지기 초큼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여전히 전 만년필이 너무 좋고(하루 집에 놓고 출근했는데 안절부절;;) 그래서 또 관련 포스팅을 할 날이 올꺼에요. 아마두요.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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