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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복이 담임 쌤을 못 뵀는데 (1학년 때도 못... 코로나19 ㅂㄷㅂㄷ) 머릿속에서 막 그려지고 있어요. ㅋㅋㅋ 민요를 좋아하시나 봐요. 주간 학습 안내엔 그런 내용이 없거든요? 근데 아이들과 각종 민요(특히 아리랑)을 듣고 부르나 봅니다. 어른 아리랑, 어린이 아리랑, 수원 아리랑 등등 다양하게 부르고, 저는 이번에 알았는데 국악 중에 "꽃이 피었네"라고 있더라고요. 오복이 입에 한가락 늘 걸쳐져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중독성이 있어서 저랑 남편까지 흥얼흥얼. ㅋㅋㅋㅋㅋ
저의 색안경일수도 있지만 ㅋ 선생님 성함, 오복이에게 전해 들은 추측 연령대, 글자를 바르게 쓰도록 지도한다 하시고, 민요 사랑 등등 여러 정황이 더해져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중입니다. 이랬는데 전혀 다른 분위기면 그것대로 놀랄 노자겠지요? ㅋㅋ 새 학기라 이런 것에도 마냥 설레네요. 왜 엄마인 제가 들뜨는 건진 모르겠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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