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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못된준코님이 주최하신 블로거 모임이 있었습니다.
강원도 인제 방태산의 들꽃향기 펜션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은 무려 1박 2일! 30명 가까이 되는 인원!으로 굉장히 규모 있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주제로 재미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
역시 블로거라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1. 1박 2일간 자리를 비웠지만 포스팅은 '예약 발행' 했다.
2. 다녀온 지 24시간 안에 '모임 후기'를 발행한다.
이렇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그 어떤 프로그램 없이 사람 30명 모아놓고 "놀아봐라" 라고 했을 때 하하 호호 웃으며 끊이지 않는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모임은 오직 블로그 세계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풋풋한 대학생 vs 벌써 사회생활에서 관리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
남자 vs 여자
수익형 블로거 vs 일상 블로거(순수 블로거? 일반 블로거? 반대말이 뭐가 있을까요 -_-)
솔로 vs 커플
기혼자 vs 미혼자
직장인 vs 백수
뭐 어떤 vs를 갖다 붙여도... 이야기가 술술 풀립니다.
블로그가 없거나 주소를 모르는 경우가 있어 모든 분을 언급하지는 못했지만 총 27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
저는 이번에 블로그 홍보도 톡톡히 했네요. 그간 윤뽀는 있어도 블로그 이름은 없었는데 이번에 심심할땐? 뽀랑놀자!가 유행해서 "심심하면 연락해도 되나요?"와 같은 제안과 "심심할땐 준코랑 놀자"와 같은 아류도 탄생시켰습니다. ㅋㅋ
포스팅 내용을 보시고 제 근황을 물어주신 분, 남친의 안부까지 챙겨주신 분들께 감동받았구요. 여친님께도 제 블로그를 소개시켜주신 분 완전 최고였습니다. 또 선 관심 가져주신 분들이 계셨다는 사실이 부끄럽기도 한데 뿌듯하기도 하더라구요. 먼저 말 걸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암튼 모임에서 톡톡한 수혜를 누렸네요.
모임은 내내 자유로운 분위기였고 헤어질때는 다들 아쉬워하는 눈치더라구요. "다음에 또 언제해요?"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던걸요. 평소 조용한 성격의 윤뽀도 이 모임에서는 소리 높여 까불었으니... 가질 잘 했지요. 든든한 이웃님들이 더 많이 생기고 정인 더 돈둑해진 것 같습니다.
아웅~! 블로거 모임 너무 재미있어효!!!!!!
관련글도 한번 보세요. ^^
2010/07/11 - 블로거들과의 만남, 일상에서의 또다른 재미(Kay~님/못된준코님/sky~님/구차니님)
2010/08/02 - 블로거 모임 후기, 말이 필요 없습니다 :D
강원도 인제 방태산의 들꽃향기 펜션에서 진행된 이번 모임은 무려 1박 2일! 30명 가까이 되는 인원!으로 굉장히 규모 있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주제로 재미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
역시 블로거라는 것이 느껴지는 것이..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1. 1박 2일간 자리를 비웠지만 포스팅은 '예약 발행' 했다.
2. 다녀온 지 24시간 안에 '모임 후기'를 발행한다.
이렇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그 어떤 프로그램 없이 사람 30명 모아놓고 "놀아봐라" 라고 했을 때 하하 호호 웃으며 끊이지 않는 이야기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모임은 오직 블로그 세계밖에 없어 보입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풋풋한 대학생 vs 벌써 사회생활에서 관리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
남자 vs 여자
수익형 블로거 vs 일상 블로거(순수 블로거? 일반 블로거? 반대말이 뭐가 있을까요 -_-)
솔로 vs 커플
기혼자 vs 미혼자
직장인 vs 백수
뭐 어떤 vs를 갖다 붙여도... 이야기가 술술 풀립니다.
기존에 한번이라도 뵈었던 분(준코님, 케이님, 에우르트님, 바람처럼님, 인쇄쟁이님, 하얀잉크님, 기브님)과는 다시 만나 반가운 자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따로 따로 뵙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선뜻 그러지 못하겠는 거 있죠. 오바하는 것 같아서... ㅠ 저 전 소심한 트리플 A형이니깐요... 수원에 오실 일이 있으시거나 소규모로 만나는 일 있음 꼭 연락 주세요. ^^;
- Kay~님(http://ccoma.tistory.com/)
- 못된준코님(http://badjunko.tistory.com/)
- 기브코리아님(http://lux99.tistory.com/)
- 바람처럼님(http://www.likewind.kr/)
- 인쇄쟁이님(http://storyblog.co.kr/)
- 에우르트님(http://eurt.tistory.com/)
- 하얀잉크님(http://whiteink.tistory.com/)
- Kay~님(http://ccoma.tistory.com/)
- 못된준코님(http://badjunko.tistory.com/)
- 기브코리아님(http://lux99.tistory.com/)
- 바람처럼님(http://www.likewind.kr/)
- 인쇄쟁이님(http://storyblog.co.kr/)
- 에우르트님(http://eurt.tistory.com/)
- 하얀잉크님(http://whiteink.tistory.com/)
그리고 블로그로 왕래는 했었으나 오프라인으로는 처음 뵙는 분(2proo님, V라인님, 블로군님, 오러님, 수우님, 자수리치님, 자유혼님)들...! 블로그를 통해 나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 완전 산산조각 났습니다. 특히 오러님..... 오래 알고 있었던 것 만큼 정말 충격적이었구요. 블로군님도 나이 듣고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새로이 이미지를 구축하는 중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2proo님(http://2proo.net/)
- V라인& S라인님(http://skinc.tistory.com/)
- 블로군님(http://blogoon.tistory.com/)
- 수우님(http://greendiary.tistory.com/)
- 오러님(http://intothereview.com/)과
- 자수리치님(http://zasulich.tistory.com/)
- 자유혼님(http://bizrus.tistory.com/)
- 2proo님(http://2proo.net/)
- V라인& S라인님(http://skinc.tistory.com/)
- 블로군님(http://blogoon.tistory.com/)
- 수우님(http://greendiary.tistory.com/)
- 오러님(http://intothereview.com/)과
- 자수리치님(http://zasulich.tistory.com/)
- 자유혼님(http://bizrus.tistory.com/)
마지막으로 모임을 통해 새로이 알게 된 분들(M군님과 친구분들, Naturis님, 레인보우님, 애바님, 미풍님, 현빈님, 랜드마크님... 자유혼님 짝꿍님, 오러님 짝꿍님, V라인님 짝꿍님과 따님, 레이돌이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하고 서로 몰라서 묻지 못했던 것들도 많았는데 이번 모임을 계기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M군님(http://wmgoon.com/)
- Naturis님(http://naturis.tistory.com/)
- 레인보우 배진성님(http://fiveasset.tistory.com/)
- 애바홀릭님(http://evaholic.tistory.com/)
- 카팁현빈님(http://cartip.kr/)
- 랜드마크 석군님(http://alphaomega.tistory.com/)
- 레이돌이님(http://stylelink.pe.kr/)
- 미풍님(http://windway.tistory.com/)
- M군님(http://wmgoon.com/)
- Naturis님(http://naturis.tistory.com/)
- 레인보우 배진성님(http://fiveasset.tistory.com/)
- 애바홀릭님(http://evaholic.tistory.com/)
- 카팁현빈님(http://cartip.kr/)
- 랜드마크 석군님(http://alphaomega.tistory.com/)
- 레이돌이님(http://stylelink.pe.kr/)
- 미풍님(http://windway.tistory.com/)
블로그가 없거나 주소를 모르는 경우가 있어 모든 분을 언급하지는 못했지만 총 27명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
저는 이번에 블로그 홍보도 톡톡히 했네요. 그간 윤뽀는 있어도 블로그 이름은 없었는데 이번에 심심할땐? 뽀랑놀자!가 유행해서 "심심하면 연락해도 되나요?"와 같은 제안과 "심심할땐 준코랑 놀자"와 같은 아류도 탄생시켰습니다. ㅋㅋ
포스팅 내용을 보시고 제 근황을 물어주신 분, 남친의 안부까지 챙겨주신 분들께 감동받았구요. 여친님께도 제 블로그를 소개시켜주신 분 완전 최고였습니다. 또 선 관심 가져주신 분들이 계셨다는 사실이 부끄럽기도 한데 뿌듯하기도 하더라구요. 먼저 말 걸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암튼 모임에서 톡톡한 수혜를 누렸네요.
모임은 내내 자유로운 분위기였고 헤어질때는 다들 아쉬워하는 눈치더라구요. "다음에 또 언제해요?"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던걸요. 평소 조용한 성격의 윤뽀도 이 모임에서는 소리 높여 까불었으니... 가질 잘 했지요. 든든한 이웃님들이 더 많이 생기고 정인 더 돈둑해진 것 같습니다.
아웅~! 블로거 모임 너무 재미있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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