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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오프라인 지인 중에 최초로 갤럭시탭을 소유한 사람이 등장했습니다. 두둥.
얼리아답터로 급부상했어요. 제 지인을 뚜루루루 훑어보면 갤럭시S 소유자는 남친. 아이폰4 소유자는 에브리순. 아이패드 소유자 없음. 이렇게 단촐한데 말입니다.

바빠서 파우치고 거치대고 살 여유가 없었다며 대담하게 그냥 가방에 넣고 다녀서 놀라웠는데 정작 본인도 그렇게 애지중지하면서 들고다니는 것은 사고나서 하루 이틀 뿐이라는 자각이 들어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햅틱을 사용하고 있으면서 아이폰4을 살까, 갤럭시S를 살까 엄청 고민하던 그녀는 갤럭시탭이 나오자마자 그 둘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갤럭시탭을 질렀답니다. 머...멋지다... +_+ 제 아이폰이 아직 나오지 않아 저는 그냥 갤럭시탭을 들고 조물조물 거리고 말았습니다.

남친의 갤럭시S를 많이 만져서 환경은 참 익숙했습니다. 갤럭시S의 특대판(갤럭시S 3개 붙여놓은 크기)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녀도 이것은 태블릿PC라기 보다는 전화기라며 본인 주변에는 기기변경한 갤럭시탭으로 기기변경한 사람도 몇몇 있다는 말을 해 주었습니다. 매달 핸드폰 요금에 갤럭시탭 요금까지 내느니 블루투스 이어폰 사서 전화기로 사용하는 것이 나을지도? 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특별한 어플이 없어서 그냥 제 블로그 접속 해 본것이 다네요. 달리 다른 할 말은 없습니다. 그녀의 라이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ㅎㅎ

저... 저는 곧 아이폰을 수령할 예정이므로, 갤럭시탭 보다 커피가 더 좋습니다. (in Cafe 커피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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