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첫화면 꾸미기 티에디션 사용을 해제한 이유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이웃님들. 무언가 변화를 느끼셨나요?

제 블로그에는 작년 3월 티스토리 첫화면 꾸미기(후에 티에디션으로 이름이 변경됨) 기능 오픈 후 1년동안 쭉 티에디션 적용이 되어있었습니다.

변화는? 티에디션 설정을 해제했습니다.

티에디션은 좋은 기능임이 분명합니다. 블로그 운영자가 방문자에게 노출시키고 싶은 포스팅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묻힌 포스팅도 빛을 발하게 해 줬죠.

그래서 저도 여간해서 없애고 싶지 않았는데요.

스킨을 변경하지 않고 여러해 사용하면서 덕지덕지 html 소스를 수정하며 블로그가 매우 무거워졌습니다. 해결방안은 스킨을 갈아엎고 꼭 필요한 기능만 적용해서 최적화시키는 것인데 그 과정중에 티에디션이 조금 무겁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 이 내용은 제가 캐취한 것은 아니고, 이웃블로거이신 씨디맨님[링크]의 권고로 알게 되었습니다.

씨디맨님이 IT계통으로 두루두루 능통하시고 블로그팁도 많이 알려주시는거 블로거라면 다 알고 있잖아요. 씨디맨님 모르면 블로그계 간첩이잖아요. 그죠?

씨디맨님께서 2번 3번에 걸쳐서 티에디션 사용 해제를 조언해주셔서 해제를 안해볼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하게 2011년 3월 18일 새벽 1시 즈음 없애버렸습니다. (덧. 티에디션 없애고 태터데스크 사용하려고 했더니 그건 티에디션보다 더 영~ 이라는 조언을... ㅠㅠ)

티에디션 말고도 다른 문제들이 많이 산재해있고, 나만의 스킨(?) 이런 느낌으로 더 확실한 변화를 주고싶은데 능력부족이란 어설픈 핑계를 대 봅니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언젠가는... ^^;;;

본인 마음에도 들게 또,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제 포스팅을 편히 읽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블로거의 책임이자 의무라고 생각하는데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① 어느날 갑자기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거나 ② 난감한 오류가 발견되었거나(브라우저 오류 등) ③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했음 좋겠다는 의견 등, 반응을 격하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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