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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호 m.a.s.에 딸려왔던 버츠비 milk&honey 바디로션.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_-!!
원래 사용하던 바디로션이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약 5개월만에 개봉하게 되었는데 요즘 사용하기에도 괜찮네요. 짤막하게나 리뷰 남겨보려고 합니다.
바디로션에 대한 머피의 법칙 아시나요? 샤워하고 발라준다는 걸 자꾸 까먹어요. 아차 싶을 땐 이미 모든 옷을 다 껴입은 상태. 다시 벗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주로 외출 전 아침에 샤워를 하므로 매우 바쁨. ㅋㅋㅋ) 생략하기 일쑤입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_-
그 머피의 법칙의 영향을 매우 자주 받는 저로선 바디로션 하나 다 소진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답니다. 정신차려보면 피부 건조해서 하얗게 일어나고 난리도 아니죠. ㅋㅋ
버츠비 바디로션은 사실 너무 써보고 싶었던 버츠비 제품이라 샤워 후 꼬박꼬박 바르는 편이랍니다.
버츠비 milk&honey 바디로션은 '리퀴드 크리스탈 공법'을 사용한 내추럴 화장품으로 스스로 피부와 협력해 피부에 세포재생 능력을 제공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균형 있게 조절 해주며, 영양공급을 통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영양분과 수분을 전달하는 능동적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읽어보면 좀 뻥 같은 느낌이 있는데요. (스스로 한다는 것이 말이 안되잖아요.) 머, 그만큼 천연 원료를 사용하여 바디에 발랐을 때 좋은 느낌을 준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내추럴 화장품은 95%이상 천연 원료를 함유하고, 사람의 건강에 해로울 위험이 있는 성분을 일절 배제하며, 천연성분의 성질을 변형시키지 않는 제조공정을 거친 경우에 붙일 수 있는 이름인데 버츠비 바디로션에는 그 말이 붙어있으니까요. :D
본격 리뷰에 들어가 볼께요.
아래 사진은 왼쪽이 버츠비의 milk&honey 바디로션, 오른쪽이 미샤의 토탈 리페어링 핸드 트리트먼트(그냥 핸드크림)입니다. 생긴것이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있어 대조해보려고 같이 찍어봤습니다.
이 전에 썼던 바디로션은 펌핑식으로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용기 입구가 적어서 여러번 펌핑해서 써야 했거든요. 버츠피 바디로션은 나오는 구멍이 커서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미샤의 핸드크림과 비교했을 때 구멍 크기 차이가 상당합니다.
직접 짜 보면 화끈하게 나옵니다. 넓은 면적을 발라야 하는데 이 정도는 되어줘야죠. 대만족입니다. 로션이 나오면서 로즈마리 향이 싸하- 하게 나는데 로션이라는 생각이 안들고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향이 민감한 사람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불쾌한건 아닌데 좀 강하거든요.
미샤 핸드크림의 양을 보세요. 손에 발라야 하는 양과 몸에 발라야 하는 양의 차이가 느껴지시죠? ㅎ 개인적으로 이 핸드크림 한통 다 썼는데, 재구매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끈적하게 오래 남아있지 않아요. 발림성 좋은 핸드크림으로 추천. (딴소리 하고 있습니다. -.-;;)
한번 발라볼까요? 제 손목에다가 듬뿍듬뿍 발라보도록 합니다.
느낌은 뭐랄까요. 끈적과 부드러움의 경계에 있달까요? 처음엔 무거운 것 같은데 바르다보면 어느새 흡수가 되어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그러고 끝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보습이 잘 되서 시간이 꽤 흘러 물에 씻어도 로션이 남아있어요. 바른듯? 바르지 않은듯!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 주는 이유는 꿀, 알로에, 해바라기씨 오일이 들어있어서라고 합니다. 천연성분들.
바른 후에 찍은 사진이 위의 사진과 느낌이 좀 다른데 제가 빛을 잘못 준 것 같습니다. 동일 조건에 찍어야 하는데 지금와서 보니 이렇네요. ㅋㅋ
사진 상으로 촉촉한 느낌은 잘 나지 않지만 흡수력은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위의 사진 처럼 듬뿍 펴발랐는데도 아래 사진은 번들거림 하나 없으니까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쓰면서 별다른 번들거림, 쩍쩍 달라붙는 불쾌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요래 저래 써 보니 버츠비의 명성에 걸맞는 제품이더군요.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것은 버츠비의 립밤이었는데 바디로션으로 이렇게 만족했으니 아마 립밤도 나이스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립밤도 지금 사용중인 것이 있는데 다 쓰면(몇달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버츠비껄 공수해봐야겠어요. ㅋㅋ
저는 버츠비 바디로션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제게 버츠비의 다른 제품을 추천해 주세요!!
원래 사용하던 바디로션이 있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약 5개월만에 개봉하게 되었는데 요즘 사용하기에도 괜찮네요. 짤막하게나 리뷰 남겨보려고 합니다.
바디로션에 대한 머피의 법칙 아시나요? 샤워하고 발라준다는 걸 자꾸 까먹어요. 아차 싶을 땐 이미 모든 옷을 다 껴입은 상태. 다시 벗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주로 외출 전 아침에 샤워를 하므로 매우 바쁨. ㅋㅋㅋ) 생략하기 일쑤입니다.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_-
그 머피의 법칙의 영향을 매우 자주 받는 저로선 바디로션 하나 다 소진하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답니다. 정신차려보면 피부 건조해서 하얗게 일어나고 난리도 아니죠. ㅋㅋ
버츠비 바디로션은 사실 너무 써보고 싶었던 버츠비 제품이라 샤워 후 꼬박꼬박 바르는 편이랍니다.
버츠비 milk&honey 바디로션은 '리퀴드 크리스탈 공법'을 사용한 내추럴 화장품으로 스스로 피부와 협력해 피부에 세포재생 능력을 제공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균형 있게 조절 해주며, 영양공급을 통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영양분과 수분을 전달하는 능동적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읽어보면 좀 뻥 같은 느낌이 있는데요. (스스로 한다는 것이 말이 안되잖아요.) 머, 그만큼 천연 원료를 사용하여 바디에 발랐을 때 좋은 느낌을 준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내추럴 화장품은 95%이상 천연 원료를 함유하고, 사람의 건강에 해로울 위험이 있는 성분을 일절 배제하며, 천연성분의 성질을 변형시키지 않는 제조공정을 거친 경우에 붙일 수 있는 이름인데 버츠비 바디로션에는 그 말이 붙어있으니까요. :D
본격 리뷰에 들어가 볼께요.
아래 사진은 왼쪽이 버츠비의 milk&honey 바디로션, 오른쪽이 미샤의 토탈 리페어링 핸드 트리트먼트(그냥 핸드크림)입니다. 생긴것이 비슷하지만 차이점도 있어 대조해보려고 같이 찍어봤습니다.
이 전에 썼던 바디로션은 펌핑식으로 사용하는 것이었는데 용기 입구가 적어서 여러번 펌핑해서 써야 했거든요. 버츠피 바디로션은 나오는 구멍이 커서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미샤의 핸드크림과 비교했을 때 구멍 크기 차이가 상당합니다.
직접 짜 보면 화끈하게 나옵니다. 넓은 면적을 발라야 하는데 이 정도는 되어줘야죠. 대만족입니다. 로션이 나오면서 로즈마리 향이 싸하- 하게 나는데 로션이라는 생각이 안들고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향이 민감한 사람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불쾌한건 아닌데 좀 강하거든요.
미샤 핸드크림의 양을 보세요. 손에 발라야 하는 양과 몸에 발라야 하는 양의 차이가 느껴지시죠? ㅎ 개인적으로 이 핸드크림 한통 다 썼는데, 재구매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끈적하게 오래 남아있지 않아요. 발림성 좋은 핸드크림으로 추천. (딴소리 하고 있습니다. -.-;;)
한번 발라볼까요? 제 손목에다가 듬뿍듬뿍 발라보도록 합니다.
느낌은 뭐랄까요. 끈적과 부드러움의 경계에 있달까요? 처음엔 무거운 것 같은데 바르다보면 어느새 흡수가 되어 가벼운 느낌을 줍니다. 그러고 끝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보습이 잘 되서 시간이 꽤 흘러 물에 씻어도 로션이 남아있어요. 바른듯? 바르지 않은듯!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해 주는 이유는 꿀, 알로에, 해바라기씨 오일이 들어있어서라고 합니다. 천연성분들.
바른 후에 찍은 사진이 위의 사진과 느낌이 좀 다른데 제가 빛을 잘못 준 것 같습니다. 동일 조건에 찍어야 하는데 지금와서 보니 이렇네요. ㅋㅋ
사진 상으로 촉촉한 느낌은 잘 나지 않지만 흡수력은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위의 사진 처럼 듬뿍 펴발랐는데도 아래 사진은 번들거림 하나 없으니까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쓰면서 별다른 번들거림, 쩍쩍 달라붙는 불쾌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요래 저래 써 보니 버츠비의 명성에 걸맞는 제품이더군요. 예전부터 써보고 싶었던 것은 버츠비의 립밤이었는데 바디로션으로 이렇게 만족했으니 아마 립밤도 나이스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립밤도 지금 사용중인 것이 있는데 다 쓰면(몇달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버츠비껄 공수해봐야겠어요. ㅋㅋ
저는 버츠비 바디로션 추천합니다. 여러분도 제게 버츠비의 다른 제품을 추천해 주세요!!
■ 버츠비코리아, 버츠비 공식 구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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