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올포스트 기획취재의 일환으로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일명 블루밍BB)를 사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이 아니랍니다.(거의 안한다고 봐도 무방한) 그래서 기초화장 후 BB크림까지가 최대한 쳐발쳐발 한 한계치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바르는 BB크림은 나름 신경을 쓴답니다.
어떤 점을 신경쓰느냐 하면, 크게 아래의 4가지 사항을 봅니다.
그리고 비슷한 제품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용량이 적은 것을 택합니다. 보통 화장품 개봉하고 유통기한 이내에 다 사용을 못해서 그런데 쓰다 버려야 하면 좀 아깝잖아요. ^^;;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은 그런 점에서 적합했었을까요?
요 밑으로 쭉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은 포장이 너무 예쁘게 와서 도착샷을 안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종이가방 안에 백화점에서 선물포장 하는 것 처럼 다시 포장을 했더라구요.
꺼내보면 상당히 앙증맞은 연녹색 박스가 나오고요.
박스도 제거하면 연녹색의 BB크림이 나옵니다. 사이즈는 상당히 핸디합니다. 손바닥 끝에서 가운데 손가락 한마디 남을 정도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그리고 요즘 웬만한 BB크림엔 자외선차단기능이 들어가있죠.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도 마찬가지. SPF 30에 PA+++ 입니다. SPF30이면 일상생활 하는데 무난한 수치이고 PA+++은 가장 좋은 표시랍니다. 가끔 다 마음에 드는데 PA++이여서 망설이게 되는 선크림도 있는데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은 BB크림임에도 PA+++입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은 24개월. 화장품 종류에 따라 6개월~24개월 차이가 있는데 BB크림의 유통기한으로는 적합해 보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살짝 보이지만 용량은 40ml입니다. 지금의 BB크림을 사용하기 전 오스킨 프로페셔널BB크림을 사용했었는데 그 용량이 63ml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다소 적은 용량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용량은 적은 것을 선호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하신지요?
입구는 보시는 바와 같이 생겼습니다. 바디로션 같은 것은 상대적으로 구멍이 큰데 아이크림이나 BB크림은 그렇지 않죠. 대부분 이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직접 발라보아야겠죠. 외관이 아무리 예쁘고 마음에 들어도 내용물이 제 피부와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니까요.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이 다른 BB크림에 비해 밝은 편인데 사진을 보니 좀 어둡게 나온 감이 있네요. 제 피부가 좀 뽀얀 편이라 이를 감안하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엔 색상이 너무 밝은거에요. 분홍감이 많아 이걸 어떻게 쓰나 걱정을 했었어요. 그런데 바르고 시간이 좀 지나보니 피부색이랑 그닥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괜찮았어요.
가장 왼쪽이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손등입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양이 줄어들고 더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킨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약간의 펄이 들어있어요. 번쩍번쩍 한 것은 아니고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괜찮더라구요. 제 자신이 과한 화장을 안좋아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ㅋㅋ
개인차가 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얼굴이 흰 편이면 더 잘맞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식품이나 제품, 약 등을 구입하면 뒷면 혹은 포함되어있는 설명서를 읽어보는 편인데 알러지 테스트를 거친 무첨가향 제품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품 뒷면에 Allergy Tested. 100% Fragrance Free. 라고 분명히 적혀있었지만 설명서 보고야 눈치챘습니다. 그러고보니 사용하면서 별다른 향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제가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가 코를 찌를듯한 향 때문인 것도 있는데 저같은 사람은 이 BB크림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 없지만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차단에 안티에이징기능까지 기능성BB로 요 BB크림 하나 있으면 화장의 단계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제로 전 지금 따로 썬크림을 바르고 있지 않답니다. 후훗.
처음에 걱정했었던 밀림 현상이나 유분감이 많지 않았고, 저녁에 집에 와도 아침에 발랐을 때 느낌이 그대로 유지되는 느낌이라 발림성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제품 개봉한지 지금 한 일주일 되었는데 그 사이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땀이 주륵주륵 난 상황에서 사용해보지 않아서 이 부분은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따지고보면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은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BB크림에 아주 가깝습니다. 물놀이나 바깥활동이 많은 날엔 자외선차단지수가 좀 더 높은 썬크림을 같이 사용해야겠지만 평소 생활할 땐 하나의 BB크림만으로 가볍고 알차게 챙길 수 있으니 나쁘지 않네요. 크리니크가 백화점 브랜드라 가격은 좀 하는 편인데 백화점 화장품을 사는 사람들에겐 껌값(?)이겠죠. (제겐 비싸요. ㅠㅠ) 올포스트 기획취재를 해서 득템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떻게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ㅋㅋ
크리니크 공식 홈페이지[링크]의 설명에 따르면 크리니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이렇게 백화점과 인터넷 몰 7곳 뿐이라고 합니다. 다른 곳을 통해 구매하게 되면 교환, 환불 등 제품에 대한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다고 하니 크리니크 화장품을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필이 확인하시어 손해를 입지 않도록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이 아니랍니다.(거의 안한다고 봐도 무방한) 그래서 기초화장 후 BB크림까지가 최대한 쳐발쳐발 한 한계치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나중에 바르는 BB크림은 나름 신경을 쓴답니다.
어떤 점을 신경쓰느냐 하면, 크게 아래의 4가지 사항을 봅니다.
1. 자외선차단이 되는가? - 되는 것이 좋음
2. 밀림이 없는가? - 안 밀려야 함
3.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는가? - 피부톤과 맞아야 함
4. 유분이 적은가? - 적은 것이 좋음
2. 밀림이 없는가? - 안 밀려야 함
3. 너무 밝거나 어둡지 않는가? - 피부톤과 맞아야 함
4. 유분이 적은가? - 적은 것이 좋음
그리고 비슷한 제품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용량이 적은 것을 택합니다. 보통 화장품 개봉하고 유통기한 이내에 다 사용을 못해서 그런데 쓰다 버려야 하면 좀 아깝잖아요. ^^;;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은 그런 점에서 적합했었을까요?
요 밑으로 쭉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은 포장이 너무 예쁘게 와서 도착샷을 안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ㅎㅎ 종이가방 안에 백화점에서 선물포장 하는 것 처럼 다시 포장을 했더라구요.
꺼내보면 상당히 앙증맞은 연녹색 박스가 나오고요.
박스도 제거하면 연녹색의 BB크림이 나옵니다. 사이즈는 상당히 핸디합니다. 손바닥 끝에서 가운데 손가락 한마디 남을 정도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그리고 요즘 웬만한 BB크림엔 자외선차단기능이 들어가있죠.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도 마찬가지. SPF 30에 PA+++ 입니다. SPF30이면 일상생활 하는데 무난한 수치이고 PA+++은 가장 좋은 표시랍니다. 가끔 다 마음에 드는데 PA++이여서 망설이게 되는 선크림도 있는데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은 BB크림임에도 PA+++입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은 24개월. 화장품 종류에 따라 6개월~24개월 차이가 있는데 BB크림의 유통기한으로는 적합해 보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살짝 보이지만 용량은 40ml입니다. 지금의 BB크림을 사용하기 전 오스킨 프로페셔널BB크림을 사용했었는데 그 용량이 63ml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다소 적은 용량입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용량은 적은 것을 선호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하신지요?
개봉할려고 봤더니 입구는 사진에서와 같이 잘 막혀있습니다. 전 이 마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예전에 모 썬크림이 마개가 없어 문의했더니 원래 그런 것이라고 해서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사진으로도 남겨봅니다. ;;
입구는 보시는 바와 같이 생겼습니다. 바디로션 같은 것은 상대적으로 구멍이 큰데 아이크림이나 BB크림은 그렇지 않죠. 대부분 이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직접 발라보아야겠죠. 외관이 아무리 예쁘고 마음에 들어도 내용물이 제 피부와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니까요.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이 다른 BB크림에 비해 밝은 편인데 사진을 보니 좀 어둡게 나온 감이 있네요. 제 피부가 좀 뽀얀 편이라 이를 감안하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엔 색상이 너무 밝은거에요. 분홍감이 많아 이걸 어떻게 쓰나 걱정을 했었어요. 그런데 바르고 시간이 좀 지나보니 피부색이랑 그닥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괜찮았어요.
가장 왼쪽이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손등입니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양이 줄어들고 더 톡톡 두드려서 흡수시킨 모습입니다. 사진으로 잘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약간의 펄이 들어있어요. 번쩍번쩍 한 것은 아니고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괜찮더라구요. 제 자신이 과한 화장을 안좋아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ㅋㅋ
개인차가 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얼굴이 흰 편이면 더 잘맞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식품이나 제품, 약 등을 구입하면 뒷면 혹은 포함되어있는 설명서를 읽어보는 편인데 알러지 테스트를 거친 무첨가향 제품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제품 뒷면에 Allergy Tested. 100% Fragrance Free. 라고 분명히 적혀있었지만 설명서 보고야 눈치챘습니다. 그러고보니 사용하면서 별다른 향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제가 화장품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가 코를 찌를듯한 향 때문인 것도 있는데 저같은 사람은 이 BB크림이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보여드릴 수 없지만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차단에 안티에이징기능까지 기능성BB로 요 BB크림 하나 있으면 화장의 단계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실제로 전 지금 따로 썬크림을 바르고 있지 않답니다. 후훗.
처음에 걱정했었던 밀림 현상이나 유분감이 많지 않았고, 저녁에 집에 와도 아침에 발랐을 때 느낌이 그대로 유지되는 느낌이라 발림성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제품 개봉한지 지금 한 일주일 되었는데 그 사이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땀이 주륵주륵 난 상황에서 사용해보지 않아서 이 부분은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장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렇게 따지고보면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은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BB크림에 아주 가깝습니다. 물놀이나 바깥활동이 많은 날엔 자외선차단지수가 좀 더 높은 썬크림을 같이 사용해야겠지만 평소 생활할 땐 하나의 BB크림만으로 가볍고 알차게 챙길 수 있으니 나쁘지 않네요. 크리니크가 백화점 브랜드라 가격은 좀 하는 편인데 백화점 화장품을 사는 사람들에겐 껌값(?)이겠죠. (제겐 비싸요. ㅠㅠ) 올포스트 기획취재를 해서 득템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떻게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ㅋㅋ
크리니크 에이지 디펜스 BB크림 구입 팁(TIP)!
크리니크 공식 홈페이지[링크]의 설명에 따르면 크리니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이렇게 백화점과 인터넷 몰 7곳 뿐이라고 합니다. 다른 곳을 통해 구매하게 되면 교환, 환불 등 제품에 대한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다고 하니 크리니크 화장품을 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필이 확인하시어 손해를 입지 않도록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반응형
'ReView > 패션뷰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뷰티] 크리니크 리페어웨어 레이저 포커스로 광채피부를! 3가지 파워에센스! (9) | 2011.10.03 |
---|---|
[MAS리뷰] 샘플과 함께 도착한 마스 매거진(트리 액티라인/쏠라C/DHC모이스쳐 후르츠) (18) | 2011.08.12 |
[바디로션추천] 버츠비 milk&honey 바디로션 - 24시간 이상 촉촉함 인정 (13) | 2011.06.03 |
[MAS리뷰] 매거진 마스 vol.3으로 돌아오다 - 후디스 케어3/햇반 단팥죽/차앤박 클렌징/DHC 스세스베&화이트닝 (18) | 2011.05.09 |
[토마르뜨 수분크림] 시원하고 촉촉한 수분크림, 수면팩으로도 사용가능! (30) | 2011.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