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머니에서 인터뷰를 했더니 블머 회원분들이 '글이 잘 읽혀진다'고 칭찬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


칭찬이 나쁜것도 아니고 좋습니다. 좋아 죽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잉 좋아~!


근데 빈말이 아니고 저는 제가 글을 잘 쓴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칭찬을 해 주시니까 생각을 해 보면 (지금은 뜸하지만) 어릴 때 책 읽는걸 좋아했고 학교다닐 때 국어를 수학보다는 좋아했던 것이 도움이 되고있나 싶다니까요.

당연히 글을 잘 쓰고 싶은 욕심이 있기는 해요. 그래도 명색이 블로거인데 이왕이면 내 글이 남들에게 모자람없이 읽혔음 싶죠.


그런데 블로그. 꼭 글을 잘 써야 할 수 있는 걸까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블로그를 하지 않는 지인들에게 블로그 하라고 권하면 꼭 하는 소리가 있는데요.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 이거랑 "글을 잘 못써서..." 이거에요.

티스토리는 아니지만 네이버나 다음 같은 경우 메일 쓴다고 아이디만 만들어도 블로그가 하나 생기는건데 블로그 진입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관심분야도 확실하고 남들한테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글을 쓴다는 것에 너무 부담을 가지는 것이 제 눈엔 그저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잘쓴 글은 무엇일까요?

어려운 사자성어나 전문용어를 쓰며 화려한 미사어구로 치장한 글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잘 읽히는 글이 잘 쓴 글이죠. 특히나 블로그에서는요. 블로그가 1인 미디어라고 해서 '기존의 미디어들 자리를 대체하나?' 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일부 블로그 이야기고요.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상에 이야기를 풀어놓을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 블로그 아닌가요?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뭐, 쉬운게 제일 좋아요. 블로깅도 편하게 진입하고 쉽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도 부담없이 가서 읽고 댓글도 달고 그러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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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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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 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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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3. 그만큼 노력이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4. 글을 읽다보면 억지로 읽게 되는 경우가 있고 글에 빠져들게 되는 경우가 있죠.
    글을 잘 쓴다는것은 개인적인 견해가 섞이게 마련이지만 대부분 인정해 준다면 편안한 글을 쓰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듯 싶어요.

  5. 맞아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니까 더 못쓰게 되는 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일단 글을 쓰기 시작했으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움직이지 않고 써야 ^^;;
    글이 완성되더라고요. ^^

  6. 마치 일기 같아요. 윤뽀님 포스팅 보면 참 재밌게 잘쓰시는 느낌이에요.^^

  7. 맞는 말씀이신거 같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면 블로그 못하죠
    스트레스 받고...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8. 좋은 글은 아마도.. 편안하게 주는 글이 안닐까요..ㅎㅎ
    문체도 중요한 것 같아요..ㅎ

  9. ㅋㅋ 저는 쓰다보면
    딱딱해 지더라구요~!!

  10. 그냥 뭐 저는 생각나는대로..ㅎ
    그냥 그런거죠..ㅎ

  11. 블로그란은 것이 전문적인 것이 아니라면
    편하게 쓰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12. 재미있고,
    읽기 편한글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전문적이려다가 아무도 읽지 않는 글이 된다면
    글 쓰는 시간만 많이 들고 의미가 없다는 ㅎㅎ;;
    하하;;;

    재미있고 읽기 쉬우면서 전문적인 글이 될 수 있다면!
    그게 최고인듯 ㅎㅎ

  13. 좋은 글 너무 잘 보구 배우고 갑니다..^^
    아무쪼록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래요!!

  14. 글에 대한 판단은 주관적이라.. 뭘 잘쓴글이라고 하긴 힘들것 같아요.
    진정성 있고, 쉬운 글이 잘 쓴 글이 아닐까요 ㅎㅎ

  15. 공감 갑니다 ^^
    글을 못쓴다 라는건 변명바께 안되는 느낌이에요
    어차피 글을 쓰다보면 늘기 때문에 ㅎㅎ;;

  16. 윤뽀님 블로그는 처음오네요. ㅋ^^
    요즘 블머분들 블로그 탐방다니고 있습니다. ㅋㅋ
    앞으로 자주 들르게요^^

  17.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우수블로거 되신 것만 봐도^^ 잘쓰시는겁니다 ^ ^ㅎㅎㅎ
    언제쯤 그러한 뱃지하나 받아볼런지...ㅋㅋ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글들을 적어야하는데 말이죠 저도...

  18. 옛날 감허님께서 텍큐블로그를 만들어 주시면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19. 저는 그날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ㅠㅠ
    보통 주로, 쓰레기 같은 컨디션이에요. 휴...
    윤뽀님 글은, 바로 옆에서 이야기 해주시는 것 같다능~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씨가 장동건씨 잡지 인터뷰 읽어주는데,
    바로 옆에서 읽어주는 것 같다.. 이런 대사를 하는데요.
    딱!! 그렇습니다. :)

  20. 잘쓴 글은 진정성이 묻어나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덧붙여 블로그에서는 읽기 쉬운 것까지요^^;
    이를 보았을 때, 윤뽀 님께서는 충분히 글 잘 쓰시는 분이세요!:D

  21. 글을 잘쓰고 싶은 욕구는 아마 대부분의 블로거가 알게모르게 가지고있는 욕망(?!)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하지만 저도 글을 잘써서 올리자는 생각보다는 이렇게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

    더욱 끌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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