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계획임신한다고 올 초부터 떠들떠들 했던 윤뽀입니다. 계획임신을 하려면 임신 3개월 전부터 엽산을 미리 먹고있는것이 좋다고 하여 신랑이랑 같이 엽산을 먹기 시작했는데요. 같이 3개월 엽산을 한 통(총 두 통) 비울 때까지 소식이 없더라고요.
처음 샀던 엽산을 다 먹고 두번째 엽산을 샀죠. 이번엔 한 통만 샀습니다. 그리고 신랑은 먹다 지쳤는지 이틀에 한번 꼴로 먹다가 점차 안먹더라고요. -_-;; 그래서 두번째 엽산은 제가 더 많이 먹었어요. 근데 이 대상 웰라이프 닥터비타민 엽산600을 다 비울 때 까지도 좋은 소식을 들리지 않았습니다.
임신 준비중이라고 시댁, 친정, 친구, 회사, 블로그 온 세상에 떠벌떠벌 해 놨는데 소식이 없으니까 은근 스트레스가 받더라고요. 마주치는 사람마다 애 가져야지, 좋은 소식 없니? 아직이니? 물어보는데다가 술자리 피하는건 아주 곤욕이었죠. 술 마셔도 된다면서 임신하고 지금은 애 잘 키우시는 분들까지도 나도 술먹고 임신했다며 술을 종용하시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술을 안마시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그러게 다시 구매하게 된 엽산. 이번엔 맘스엽산600입니다.
엽산 사면서 계속 회사가 바꼈어요. 유한m 엽산에프, 대상 웰라이프 닥터비타민 엽산600, 맘스엽산600까지. ㅋㅋ 구매했던 약국이 다 달라가지고. 임신하면 3개월까진 엽산을 먹어야 하는데 그땐 지역 보건소 가면 무료로 준데요. 근데 전 아직 임신 전이었으니까 계속 사서 먹어야지 어쩌겠어요. 어차피 성분은 똑같으니까 똑같은 회사껄 고집하지는 않았어요. 약국마자 가져다놓는 엽산의 종류도 천지차이더라고요. 어떤건 한 알당 엽산 함유량이 적어 두 알 먹어야 하는데 전 그냥 한 알로 해결하고 싶어서 그런 종류로만 봤던 것 같아요.
암튼 이 엽산 먹으면서는 그냥 자포자기 하는 심정이었는데요. 저 어쩌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D 정해지면 알려드릴께요. ㅎㅎㅎㅎㅎㅎ
2012/02/24 - 신랑과 함께 엽산을 먹는 이유는? (계획임신과 엽산제먹는 시기)
유한m 엽산에프
처음 샀던 엽산을 다 먹고 두번째 엽산을 샀죠. 이번엔 한 통만 샀습니다. 그리고 신랑은 먹다 지쳤는지 이틀에 한번 꼴로 먹다가 점차 안먹더라고요. -_-;; 그래서 두번째 엽산은 제가 더 많이 먹었어요. 근데 이 대상 웰라이프 닥터비타민 엽산600을 다 비울 때 까지도 좋은 소식을 들리지 않았습니다.
대상 웰라이프 닥터비타민 엽산600
임신 준비중이라고 시댁, 친정, 친구, 회사, 블로그 온 세상에 떠벌떠벌 해 놨는데 소식이 없으니까 은근 스트레스가 받더라고요. 마주치는 사람마다 애 가져야지, 좋은 소식 없니? 아직이니? 물어보는데다가 술자리 피하는건 아주 곤욕이었죠. 술 마셔도 된다면서 임신하고 지금은 애 잘 키우시는 분들까지도 나도 술먹고 임신했다며 술을 종용하시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술을 안마시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맘스엽산600 |
맘스엽산600 |
엽산 사면서 계속 회사가 바꼈어요. 유한m 엽산에프, 대상 웰라이프 닥터비타민 엽산600, 맘스엽산600까지. ㅋㅋ 구매했던 약국이 다 달라가지고. 임신하면 3개월까진 엽산을 먹어야 하는데 그땐 지역 보건소 가면 무료로 준데요. 근데 전 아직 임신 전이었으니까 계속 사서 먹어야지 어쩌겠어요. 어차피 성분은 똑같으니까 똑같은 회사껄 고집하지는 않았어요. 약국마자 가져다놓는 엽산의 종류도 천지차이더라고요. 어떤건 한 알당 엽산 함유량이 적어 두 알 먹어야 하는데 전 그냥 한 알로 해결하고 싶어서 그런 종류로만 봤던 것 같아요.
암튼 이 엽산 먹으면서는 그냥 자포자기 하는 심정이었는데요. 저 어쩌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D 정해지면 알려드릴께요. ㅎㅎㅎㅎㅎㅎ
2012/02/24 - 신랑과 함께 엽산을 먹는 이유는? (계획임신과 엽산제먹는 시기)
반응형
'뽀's Story > 임신-출산-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신으로 옷 쇼핑 할 구실이 생겼네? (6) | 2012.09.13 |
---|---|
임신테스터기 희미한 두 줄 (18) | 2012.09.10 |
대중교통 임신부를 위한 배려, 좌석표기가 답이 아니다 (23) | 2012.06.27 |
병원/약국에서 약 처방받고 제대로 된 설명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21) | 2012.06.01 |
[맘스오메가3] 똑똑한 아이를 위한 엄마의 선택 임산부오메가3 추천 (10) | 2012.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