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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터기 사용해 보신 분? ㅋ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임신테스터기는 정확도가 90% 이상이라고 해서 혼자서 임신을 진단하기엔 매우 똑똑한 물건이죠.
포장을 뜯어서 임신테스터기를 꺼내면 손잡이부분이 있고 뚜껑을 열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뚜껑을 열면 소변을 흡수할 수 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아침 첫 소변에 5초 이상 충분히 적시고 뚜껑을 닫은 후 평평한 곳에 놓고 3~5분 뒤에 나타나는 결과를 보면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줄이 깔끔하게 나오면 임신. 한 쪽만 나타나면 임신이 아니거나 임신테스터기 불량.
이걸 언제 하느냐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임신을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 생리일이 되었는데 시작되지 않을 때니까 그때 하면 뭐 90% 이상 확실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올해 초부터 임신을 하기 위해 임신테스터기를 몇 번 사용했었는데 뚜렷하게 나타나는 비임신 표시. 좌절도 많이 했지만 가장 최근 확인했던 임신테스터기에서 희미한 두 줄이 표시되었습니다.
생각지도 않다가 비염이 갑자기 심해져서 병원가기 전에 급하게 해 봤는데 이렇게 희미한 두 줄이 생기다니. ㅋㅋㅋㅋㅋ 임신이 된건지 안된건지 알쏭달쏭 했는데 알아보니 임신테스터기에 희미하게 뜨더라도 두 줄이 확인이 되면 무조건 임신이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이 때 신랑이 중국에 출장 가 있는 중이어서 산부인과에 가는건 돌아오면 함께하기로 했답니다.
기다리고 공들일 땐 잘 안되다가 이렇게 허무하게 임신이 되어버리다니 아기는 준비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말이 진짜인가요? =ㅅ=
아무튼 임신테스터기 희미한 두 줄과 함께 기쁜 소식을 블로그에 전합니다. 임신 됐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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