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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른 글쓰기 TIP - 웹 페이지 기획 편입니다. 이 포스트는 회사에서 신입사원 교육용으로 스터디하면서 만들었던 PT 백업용입니다. 이전 글은 하단에 링크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른 글쓰기에서 상황이란 공지사항, 질문과 답변, 웹 페이지 기획, 업무 이메일, 기획서 /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이렇게 6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그 중 세번째 시간이네요.
웹 페이지 기획은 웹 사이트 만들 때 서브 페이지에 들어가는 원고 기준으로 이야기를 할 꺼에요. 웹 카피라이팅이랑은 좀 다른 개념이 되겠죠. ^^;;
위 배너를 클릭하면 리더스CPA라는 사이트가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돌아가고 있는 사이트들. 대부분이 회사 손안에서 만들어지고 굴러가고 있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어디서 보고 한 것이 아니라 제 기준에서 작성한 것이다 보니 허접할 수도 있어요. ㅠㅠ
다음에는 업무 이메일 보내는 팁에 대해 알아볼겁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거나 첨언 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투척 해 주세요. ^^
이전 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12/11/28 - [뽀's Stroy/세상이야기] - 상황에 따른 글쓰기 TIP - 질문과 답변
2012/11/27 - [뽀's Stroy/세상이야기] - 상황에 따른 글쓰기 TIP - 공지사항 쓰는 법
2012/10/30 - [뽀's Stroy/세상이야기] - [글쓰기강좌/스터디] 글쓰기 어렵지 않아요!
상황에 따른 글쓰기에서 상황이란 공지사항, 질문과 답변, 웹 페이지 기획, 업무 이메일, 기획서 /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이렇게 6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그 중 세번째 시간이네요.
웹 페이지 기획은 웹 사이트 만들 때 서브 페이지에 들어가는 원고 기준으로 이야기를 할 꺼에요. 웹 카피라이팅이랑은 좀 다른 개념이 되겠죠. ^^;;
위 배너를 클릭하면 리더스CPA라는 사이트가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돌아가고 있는 사이트들. 대부분이 회사 손안에서 만들어지고 굴러가고 있답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어디서 보고 한 것이 아니라 제 기준에서 작성한 것이다 보니 허접할 수도 있어요. ㅠㅠ
1. 준 전문가가 되어라.
회사에서 만들었던 수 많은 페이지들. 주제가 상이합니다. 결혼, 이혼, 어학, 병원, 재무설계, 보험, 창업, 다이어트 등등. 분야가 달라 적응하기 힘들겠지만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 땐 그 분야의 준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모르고 남이 볼 페이지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2. 통일된 문체 - 책을 생각하면 쉽다.
잘 모르는 분야의 페이지를 기획하라고 던져주면 막막합니다. 제일 만만한 건 인터넷 검색인데요. 여기서 참고하고 저기서 참고하고 하다 보면 그 말투까지 옮겨와 뒤죽박죽 된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한 사이트를 여러 명이 나눠 원고작업을 하다 보면 그 사람의 글투에 따라 페이지마다 다른 사이트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이런 것들은 통일을 시켜줘야 하는데 한 권의 책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책 본문에 존댓말 했다가 반말하고, 문어체 쓰다가 구어체 쓰고 하진 않잖아요. 그죠?
3.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라.
많은 사람들이 보는 페이지 입니다. 누가 보게 될 지 모르는 페이지 입니다. 개인의 생각을 주장하는 페이지가 아닙니다. 특성상 정보를 제공할 뿐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지긴 힘듭니다. 따라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4. 신뢰성 있게 써라.
회사에서 만드는 웹페이지들은 거의 DB를 만들어야 하는 사이트에 들어갈 것들입니다. 고객의 액션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신뢰 높은 뷰페이지가 수반되어야 하죠. 수치를 이야기할 때, 자료를 인용할 때, 수상 내역을 이야기할 때 신뢰를 높이려면? 당연히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근거를 적극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5. 모니터 해상도를 고려해라.
디지털 기기의 보급으로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해상도로 페이지를 보게 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편적인 해상도를 기준으로 하여 스크롤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지게 되면 메뉴를 이용해 페이지를 나누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해상도와는 잠깐 다른 이야기지만 글씨크기나 색상등 서식에 변화를 줘 가독성을 함께 고려해야 겠습니다.
6. 리뉴얼
웹페이지 기획은 리뉴얼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재무설계 페이지의 경우 관련 정책이 바뀌면 리뉴얼을 해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게 되니까요. 이벤트 팝업이나 페이지가 들어가 있는 경우 그 날짜가 지나면 수정을 해 줘야 합니다. 개정하는 과정에서 사이트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곳이 관리를 하고 있는 곳이구나 알게되고, 정보를 믿을 수 있게 되겠죠. 이런 부분들은 웹디자이너나 퍼블레셔, 개발자가 알 수 없습니다. 기획자가 제일 잘 알죠.
7. 오타와 비문은 없어야 한다.
두말하면 잔소리. 피드백 받기 힘든 웹페이지에서 오타와 비문은 그 사이트 이미지에 치명적입니다. 별 신경 안 쓰는 사람은 그렇다 쳐도 신경 쓰는 사람을 등돌리게 할 필요는 없잖아요? 오타는 한글 프로그램에서 보면 빨간 줄이 뜨니까 비교적 잡아내기 쉽지만 비문은 티가 잘 안 납니다. 소리 내어 읽어보고 다른 사람에게 검수를 받아서라도 이 부분은 반드시 잡고가야 합니다.
회사에서 만들었던 수 많은 페이지들. 주제가 상이합니다. 결혼, 이혼, 어학, 병원, 재무설계, 보험, 창업, 다이어트 등등. 분야가 달라 적응하기 힘들겠지만 새로운 페이지를 만들 땐 그 분야의 준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모르고 남이 볼 페이지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2. 통일된 문체 - 책을 생각하면 쉽다.
잘 모르는 분야의 페이지를 기획하라고 던져주면 막막합니다. 제일 만만한 건 인터넷 검색인데요. 여기서 참고하고 저기서 참고하고 하다 보면 그 말투까지 옮겨와 뒤죽박죽 된 결과가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한 사이트를 여러 명이 나눠 원고작업을 하다 보면 그 사람의 글투에 따라 페이지마다 다른 사이트처럼 느껴지기도 하죠. 이런 것들은 통일을 시켜줘야 하는데 한 권의 책을 생각하면 쉽습니다. 책 본문에 존댓말 했다가 반말하고, 문어체 쓰다가 구어체 쓰고 하진 않잖아요. 그죠?
3.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라.
많은 사람들이 보는 페이지 입니다. 누가 보게 될 지 모르는 페이지 입니다. 개인의 생각을 주장하는 페이지가 아닙니다. 특성상 정보를 제공할 뿐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지긴 힘듭니다. 따라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4. 신뢰성 있게 써라.
회사에서 만드는 웹페이지들은 거의 DB를 만들어야 하는 사이트에 들어갈 것들입니다. 고객의 액션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신뢰 높은 뷰페이지가 수반되어야 하죠. 수치를 이야기할 때, 자료를 인용할 때, 수상 내역을 이야기할 때 신뢰를 높이려면? 당연히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근거를 적극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5. 모니터 해상도를 고려해라.
디지털 기기의 보급으로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해상도로 페이지를 보게 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보편적인 해상도를 기준으로 하여 스크롤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지게 되면 메뉴를 이용해 페이지를 나누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해상도와는 잠깐 다른 이야기지만 글씨크기나 색상등 서식에 변화를 줘 가독성을 함께 고려해야 겠습니다.
6. 리뉴얼
웹페이지 기획은 리뉴얼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재무설계 페이지의 경우 관련 정책이 바뀌면 리뉴얼을 해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게 되니까요. 이벤트 팝업이나 페이지가 들어가 있는 경우 그 날짜가 지나면 수정을 해 줘야 합니다. 개정하는 과정에서 사이트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이곳이 관리를 하고 있는 곳이구나 알게되고, 정보를 믿을 수 있게 되겠죠. 이런 부분들은 웹디자이너나 퍼블레셔, 개발자가 알 수 없습니다. 기획자가 제일 잘 알죠.
7. 오타와 비문은 없어야 한다.
두말하면 잔소리. 피드백 받기 힘든 웹페이지에서 오타와 비문은 그 사이트 이미지에 치명적입니다. 별 신경 안 쓰는 사람은 그렇다 쳐도 신경 쓰는 사람을 등돌리게 할 필요는 없잖아요? 오타는 한글 프로그램에서 보면 빨간 줄이 뜨니까 비교적 잡아내기 쉽지만 비문은 티가 잘 안 납니다. 소리 내어 읽어보고 다른 사람에게 검수를 받아서라도 이 부분은 반드시 잡고가야 합니다.
다음에는 업무 이메일 보내는 팁에 대해 알아볼겁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거나 첨언 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투척 해 주세요. ^^
이전 글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12/11/28 - [뽀's Stroy/세상이야기] - 상황에 따른 글쓰기 TIP - 질문과 답변
2012/11/27 - [뽀's Stroy/세상이야기] - 상황에 따른 글쓰기 TIP - 공지사항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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