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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짧은 제주도 여행 기간 동안 인생 맛집을 몇 곳 발견해서 너무 뿌듯해요. 자주 갈 수 없다는 것이 문제지만. ㅠㅠㅠㅠㅠ 이번 포스팅은 다시 제주도 여행 간다면 꼭 가고 싶은 곳 중의 하나, 돈가스정식 단일메뉴를 제공하는 데미안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홍수암로 560에 위치하고 있는 데미안은 한적한 곳이에요. 알고 찾아가야 하는 맛집이랄까? 정말 맛집은 어디 구석에 있어도 찾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저는 더마파크 공연보고 점심 해결할 곳을 찾다가 알게 됐는데 더마파크와 차로 10분 정도 걸려서 딱이에요! 더마파크 오전 공연 보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ㅋㅋ 첫 공연 끝나고 바로 갔더니 주말임에도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계속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자리가 많지 않아 결국 기다리는 사람이 생기더라고요. 윤뽀네 밥 먹는 짧은 시간에도 전화로 문의도 많이 왔어요.
메뉴는 결정할 것 없이 돈가스정식 단일메뉴라 3인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저는 주방을 등지고 있어서 못 봤는데 신랑이 신선한 생고기를 바로 손질해서 튀겼다면서 눈 똥그래져서 보고 있더라고요. ㅋㅋ
전복죽이 에피타이저로 나오는데 이것부터 너무 맛있어요. ㅠㅠ 오복이 먹이기에도 딱 좋았구요. 전복죽만 따로 포장하고 싶더라니까요. 아이랑 같이 다니다보면 죽 메뉴가 만만하거든요. 맛도 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잖아요. 데미안은 포장 가능한데 전복죽은 같이 안나간다 하더라고요. 슬픔. ㅠㅠ
돈가스는 정말 두툼했어요. 겉은 바삭! 속은 녹아요 녹아. ㅠㅠㅠㅠ 100% 제주 등심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이렇게 맛있는 돈가스는 처음이에요. 저는 정말 무난한 입맛이라 웬만하면 다 맛있다고 하는데 이건 TOP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돈가스가 흔히 먹을 수 있는 거잖아요. 친정엄마는 여기서 이렇게 먹고 다른데서 어떻게 돈가스 먹냐며 극찬을 하셨어요. 신랑도 여기가 인생맛집이라고 했구요. 온 가족 의견이 일치한 제주 맛집입니다. 엄지 척!
저랑 친정엄나는 먹는 양이 적은 편인데도 꾸역꾸역 다 먹었구요. 사장님이 처음 돈가스 내어주시면서 부족하면 이야기해달라셨는데 우리 막상 더 달란 이야기 잘 못하거든요. 근데 사장님이 중간에 한 번 더 물어봐주셔서 "조금만" 하면서 더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돈가스정식엔 전복죽과 후식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후식은 커피 보단 차 위주로 되어있어요. 사실 윤뽀네 선호 메뉴는 커피에요. 그래서 커피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는 것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허나! 박하차와 허브차는 직접 재배한다고 하고 또 제주도니까 귤차도 땡기더라고요. 이런건 여기라서 먹지 일부러 사 먹진 않을 것 같아 귤차로 마셨어요. 새콤달콤한 맛이 아주 진한 귤차였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제주도 느낌 내긴 좋았어요.
재료값이 많이 올라 현금결제 해 주면 고맙겠단 안내가 되어있었는데 그만큼의 현금(12,000 X 3)을 들고다니질 않아 카드결제 했어요. 현금 있으면 현금 갖다받치며 더 주세요 했을 것 같아요. ㅋㅋ
대신에 한켠에 마련된 목마 배지 입양했어요. 한경장애인 센터에 기부가 된다고 해서 기분좋게 네마리 데려왔어요. 이 현금은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한마리 500원이면 비싼 것도 아니고 예뻐요. 취향이 아니었음 억지로 사진 않았을텐데 말이에요. 오복이가 청말띠라서 저는 비슷한 색으로 골랐네요. ㅋㅋㅋㅋㅋㅋ
앞서 말했던 것처럼 저는 입맛이 무난해서 웬만하면 다 맛있다 하는편이거든요. 그래서 맛집 추천도 잘 안하는 편인데 데미안은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어요. 제주도 여행, 렌트카 있음 꼭 네비 찍고 가 보세요.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홍수암로 560에 위치하고 있는 데미안은 한적한 곳이에요. 알고 찾아가야 하는 맛집이랄까? 정말 맛집은 어디 구석에 있어도 찾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저는 더마파크 공연보고 점심 해결할 곳을 찾다가 알게 됐는데 더마파크와 차로 10분 정도 걸려서 딱이에요! 더마파크 오전 공연 보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ㅋㅋ 첫 공연 끝나고 바로 갔더니 주말임에도 대기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로 계속 손님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자리가 많지 않아 결국 기다리는 사람이 생기더라고요. 윤뽀네 밥 먹는 짧은 시간에도 전화로 문의도 많이 왔어요.
메뉴는 결정할 것 없이 돈가스정식 단일메뉴라 3인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저는 주방을 등지고 있어서 못 봤는데 신랑이 신선한 생고기를 바로 손질해서 튀겼다면서 눈 똥그래져서 보고 있더라고요. ㅋㅋ
전복죽이 에피타이저로 나오는데 이것부터 너무 맛있어요. ㅠㅠ 오복이 먹이기에도 딱 좋았구요. 전복죽만 따로 포장하고 싶더라니까요. 아이랑 같이 다니다보면 죽 메뉴가 만만하거든요. 맛도 있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잖아요. 데미안은 포장 가능한데 전복죽은 같이 안나간다 하더라고요. 슬픔. ㅠㅠ
돈가스는 정말 두툼했어요. 겉은 바삭! 속은 녹아요 녹아. ㅠㅠㅠㅠ 100% 제주 등심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이렇게 맛있는 돈가스는 처음이에요. 저는 정말 무난한 입맛이라 웬만하면 다 맛있다고 하는데 이건 TOP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돈가스가 흔히 먹을 수 있는 거잖아요. 친정엄마는 여기서 이렇게 먹고 다른데서 어떻게 돈가스 먹냐며 극찬을 하셨어요. 신랑도 여기가 인생맛집이라고 했구요. 온 가족 의견이 일치한 제주 맛집입니다. 엄지 척!
저랑 친정엄나는 먹는 양이 적은 편인데도 꾸역꾸역 다 먹었구요. 사장님이 처음 돈가스 내어주시면서 부족하면 이야기해달라셨는데 우리 막상 더 달란 이야기 잘 못하거든요. 근데 사장님이 중간에 한 번 더 물어봐주셔서 "조금만" 하면서 더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돈가스정식엔 전복죽과 후식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후식은 커피 보단 차 위주로 되어있어요. 사실 윤뽀네 선호 메뉴는 커피에요. 그래서 커피 메뉴가 다양하지 않다는 것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허나! 박하차와 허브차는 직접 재배한다고 하고 또 제주도니까 귤차도 땡기더라고요. 이런건 여기라서 먹지 일부러 사 먹진 않을 것 같아 귤차로 마셨어요. 새콤달콤한 맛이 아주 진한 귤차였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제주도 느낌 내긴 좋았어요.
재료값이 많이 올라 현금결제 해 주면 고맙겠단 안내가 되어있었는데 그만큼의 현금(12,000 X 3)을 들고다니질 않아 카드결제 했어요. 현금 있으면 현금 갖다받치며 더 주세요 했을 것 같아요. ㅋㅋ
대신에 한켠에 마련된 목마 배지 입양했어요. 한경장애인 센터에 기부가 된다고 해서 기분좋게 네마리 데려왔어요. 이 현금은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한마리 500원이면 비싼 것도 아니고 예뻐요. 취향이 아니었음 억지로 사진 않았을텐데 말이에요. 오복이가 청말띠라서 저는 비슷한 색으로 골랐네요. ㅋㅋㅋㅋㅋㅋ
앞서 말했던 것처럼 저는 입맛이 무난해서 웬만하면 다 맛있다 하는편이거든요. 그래서 맛집 추천도 잘 안하는 편인데 데미안은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어요. 제주도 여행, 렌트카 있음 꼭 네비 찍고 가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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