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회사에 새 직원이 왔는데 20살이에요. 20살. 네? [90년생이 온다]도 아직 못 읽었는데, 세상에 03년생이래요. 2003년.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는데 20살 직원과 같이 있어요. 꺅. 트렌드 못 따라가는 걸로는 둘째라면 서러운데 우리,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요? ㅋㅋㅋ 일로 만난 사이니까 일이 잘 되면 제일 나이스 한 거긴 한 데 ㅋㅋ 그냥 좀 뭐랄까 낯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 나이 많이 먹었네요. ㅠㅠ 오래살고 볼 일이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차분히 생각해보면 다음번에 어떤 잡을 가지게 되면 상급자가 나보다 어릴 수 있겠어요. 제가 벌써 그런 나이에 진입을 했나 봐요. 나는 젊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와우. 2022년 들어 첫 충격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반응형
'뽀's Story >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허경영한테 줄줄 털리고 있는 개인정보 (0) | 2022.01.15 |
---|---|
장수풍뎅이 3세대, 3령애벌레가 되어 쑥쑥 자라는 중 (0) | 2022.01.13 |
애매하게 알던 컴퓨터 프로그램들, 몸이 고생 ㅠㅠ (0) | 2022.01.10 |
자발적, 비자발적 아싸의 단톡방 참여 (0) | 2022.01.09 |
신용정보 변동 알람, 스팸인가? (0) | 2022.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