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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개학입니다. 신학기. 2학년.
넘나 긴장되고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새로움에 대한 설렘도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상황인지라(저랑 남편 할 것 없이 회사서 확진자 나오고, 오복이 학원에서도 나오고 난리 난리. ㅠㅠ) 오늘도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로 면봉 돌리고 포스팅 중입니다. 언제 집콕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날들입니다. (자가격리에 대한 제약이 많이 사라졌지만 초등학교는 아묻따 등교중지입니다. ^^)
첫 주는 4교시하고 일찍 마친다는데요. 제가 퇴근해서 오면 늦어요. 하교 픽업을 못 가는 상황. ㅠㅠ 엄마 올 때까지 학교 도서관에 있을래, 할머니 오시라고 할까, 집에 가서 기다리고 있을래 선택지를 세 개 줬는데 혼자 오겠다네요? 촐랑거리면서 뛰어다니는 것이 걱정이긴 합니다만 혼자 오가지 못할 상황은 아니라 그러라고 했어요. 잘할 수 있겠죠?!??!?!?! 돌봄 교실 꽝 뽑은 제가 죄인입니다. 네. ㅠㅠ
이렇게 3월이 시작되네요.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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