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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오늘은 리솜스파캐슬 이야기는 집어치우고(지난 포스팅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 리솜포레스트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요. 번호붙여가며 리솜스파캐슬 이야기를 했었는에 그 번외편이라고 할까요?
여기를 빼 먹을 수가 없었던 이유가 뭐냐면, 리솜포레스트가 바로 시크릿가든 속 김주원(현빈) 별장이거든요. 사회지도층의 별장은 좀 멋지더군요. 이곳이 대체 어디냐 했더니 리솜이었던 겁니다. 시크릿가든 내에서는 비송리조트, 비송파이스트, 비송스파 등의 이름으로 불렸었는데 리솜포레스트의 위치가 리솜스파캐슬이랑 달라서 설마? 했는데 찾다보니 이렇게 또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만약에 리솜스파캐슬 갔던 날 대중교통이 아닌 자차를 이용했었더라면, 리솜포레스트까지 고고고 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어차피 리솜리조트 자체가 회원제를 고수하고 있는 터라 먼발치에서나 쳐다봤겠죠. 쩝. 언제 이런데 분양 한번 받아보나요. -_-
아무튼, 김주원이 액션스쿨 MT장소를 리솜포레스트로 제공해 준 턱에 그 장면이 방영되던 날은 참 설레였었습니다. 길라임과 둘이 남았을 때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를 외우는 모습이 시크릿가든은 종방되었지만 아직도 떠오른다니까요. 시가폐인 맞나요? ㅋㅋ
리솜포레스트는 '쉼'이란 큰 주제를 가지고 있어요. 쉼이란 소모하는 것이 아닌 충전하는 것이라는 모토아래 사람을 위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길. 굽이굽은 오솔길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의 동식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느린 리조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갤실과 클럽하우스(식음시설, 편의 오락시설), 아쿠아힐링센터(스파, 찜질방), 기타 부대시설이(박달문화원, 민속박물관, 소나무와인카페, 광장) 짱짱하게 갖추어져 있고, 리조트 내 산책로는 물론, 리솜둘레길을 개발해서 3개의 코스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대신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가 아니라 진정한 쉼을 꿈꾸는 소수의 회원을 위해 준비했다는 것이 저를 좀 슬프게 할 뿐이지요. 저같은 잉여인간은 진정한 쉼을 꿈꾸면 안되는건가요. ㅋㅋ 그 중에서도 리솜둘레길은 너무 마음에 드는데 그림의 떡입니다.
문득, 새삼스럽게도 배우라는 직업이 사회지도층도 되었다가, 거리의 빈민도 되었다가, 작품 작품마다 변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눈이 와서 더욱 운치있는 리솜포레스트. 여기를 직접 가 보고 리뷰를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 일주일만 묶을 수 있음 좋겠구만. 어디서 그런 기회 안떨어지나 모르겠네요.
오늘은 리솜스파캐슬 이야기는 집어치우고(지난 포스팅으로 마무리 되었어요. ^^) 리솜포레스트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요. 번호붙여가며 리솜스파캐슬 이야기를 했었는에 그 번외편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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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솜스파캐슬 -> 충남 예산
리솜포레스트 -> 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 -> 충북 제천
만약에 리솜스파캐슬 갔던 날 대중교통이 아닌 자차를 이용했었더라면, 리솜포레스트까지 고고고 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어차피 리솜리조트 자체가 회원제를 고수하고 있는 터라 먼발치에서나 쳐다봤겠죠. 쩝. 언제 이런데 분양 한번 받아보나요. -_-
아무튼, 김주원이 액션스쿨 MT장소를 리솜포레스트로 제공해 준 턱에 그 장면이 방영되던 날은 참 설레였었습니다. 길라임과 둘이 남았을 때 "김수한무거북이와두루미"를 외우는 모습이 시크릿가든은 종방되었지만 아직도 떠오른다니까요. 시가폐인 맞나요? ㅋㅋ
리솜포레스트는 '쉼'이란 큰 주제를 가지고 있어요. 쉼이란 소모하는 것이 아닌 충전하는 것이라는 모토아래 사람을 위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길. 굽이굽은 오솔길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의 동식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느린 리조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갤실과 클럽하우스(식음시설, 편의 오락시설), 아쿠아힐링센터(스파, 찜질방), 기타 부대시설이(박달문화원, 민속박물관, 소나무와인카페, 광장) 짱짱하게 갖추어져 있고, 리조트 내 산책로는 물론, 리솜둘레길을 개발해서 3개의 코스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대신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가 아니라 진정한 쉼을 꿈꾸는 소수의 회원을 위해 준비했다는 것이 저를 좀 슬프게 할 뿐이지요. 저같은 잉여인간은 진정한 쉼을 꿈꾸면 안되는건가요. ㅋㅋ 그 중에서도 리솜둘레길은 너무 마음에 드는데 그림의 떡입니다.
문득, 새삼스럽게도 배우라는 직업이 사회지도층도 되었다가, 거리의 빈민도 되었다가, 작품 작품마다 변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눈이 와서 더욱 운치있는 리솜포레스트. 여기를 직접 가 보고 리뷰를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 일주일만 묶을 수 있음 좋겠구만. 어디서 그런 기회 안떨어지나 모르겠네요.
시크릿가든촬영지 리솜포레스트! (현빈별장,현빈리조트) from groupdn on Vimeo.
리솜포레스트 ▶ http://www.resomfor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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