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보내고 났더니 살이 쪘어요. 몇백그람씩 야금야금 찌더니 금방 1~2kg 찍더라고요. 매일 밖에 나가도 오복이 등하원길이고 후딱 집에 와서 처박히는 일상이었지요. ㅋㅋㅋ 날이 풀리고 몸도 움직여줘야겠다 해서 다시 요가를 해 봅니다. 가까운 수원역 요가원에 다녀요.


플라잉&서핑요가가 있는 코세리요가 수원역점으로 가는데 수원역 10번출구 나가자마자 보이는 파스쿠치 건물 4층이라 찾아가기 너무 편해요. 수원역 요가 찾아보니 몇 곳 되던데 지하철타고 뿅 갔다 오는 제 입장에선 여기가 시간 아끼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더라고요. ㅋㅋㅋ 지하 1층에는 무려 알라딘 서점이 있어 중고 책도 몇 개 팔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는 것이 조금 불편한데 어차피 운동하러 간다고 생각하고 갑니다. 수원역 10번출구도 에스컬레이터 없구 계단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세리요가는 예약제더라고요. 현장에서 이름 적어놓고 오거나 카톡(coserysuwon)으로 수업일 기준 2일전부터 예약할 수 있는데 저녁에는 사람이 많아 예약필수였어요. 오전 9시 30분 타임도 사람이 많아서 좀 놀랐습니다. ㄷㄷ 저는 오복이 등원한 11시타임에만 가는데 그 시간은 평균 열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이정도 인원 적당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운동복을 지참해야 해요. 좀 귀찮. ㅋㅋ 근데 요즘은 개별 운동복 많이 입더라고요. 요가, 필라테스 운동복 파는 쇼핑몰도 눈에 띄게 늘었고요. 개별 운동복 입으면 체형에 맞게 딱 달라붙게 입으니까 부끄럽긴 해도 자세 잡는 것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선생님이 보고 바로잡아줄 수 있어 좋고.


운동복과는 별개로 개인 물병도 들고가는 것이 좋아요. 정수기는 있지만 종이컵을 비치해두지 않았거든요. 요가할 때 온도가 높은 편인데 호흡도 신경써서 하다보면 목이 마르더라고요. 개인 물병 가져가면 수시로 수분보충 할 수 있습니다. ㅋㅋ


시간표는 매월 조금씩 달라지는데 이번달은 큰일났어요. ㅋㅋ 11시 타임이 월수금에만 있는데 플라잉, 서핑, 밴드, 링(밴드랑 링은 교차) 이렇게 배치가 되었더라고요.


플라잉이랑 서핑은 중상 이상은 되어야 따라갈 수 있는데 쪼렙인 제가 할려니 눈물이. ㅠㅠ 안해본 것, 다른 곳에서는 잘 없는 것 해보려고 하긴 했지만 막상 선택권이 좁아지니까 부담스럽더라고요. ㅋㅋ 4월 시간표는 적당히 섞였음 좋겠어요. ㅋㅋㅋ


플라잉, 서핑, 밴드, 링 말고도 비트, 아디다스, 하타, 아쉬탕가, 워킹, 힐링, 빈야사, 핫요가가 골고루 배치되어 있으니 시간 맞춰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디다스요가, 워킹요가는 수원 요가 코세리에서 처음 봐서 궁금하더라고요.


저는 밴드, 플라잉, 서핑 해보고 포스팅을 하고 있답니다. ㅋㅋ 하타, 아쉬탕가가 요가하는 느낌이면 이건 운동한다는 느낌이에요. 근육이 풀릴 틈이 없어요. ㄷㄷㄷ


플라잉은 해먹이 허벅지 조이는 것이 넘나 아프고, 대롱대롱 메달릴 때 두렵고 어지럽고 그런 느낌을 이겨야할 것 같구요. 서핑은 힘들지만 재미있었어요. 내 몸이 이렇게나 뻣뻣하단 사실을 새삼스레 깨닳았지만요. 스피드있게 진행되는데 진짜 생 초짜다보니 용어가 생소해 따라가긴 힘듭니다만 적응되면 신날 것 같아요.


오전 월수금은 은성 강사님 한 분이 담당해주셔서 믿고 따라갈 수 있어요. 첫 방문했을때부터 이런저런 안내를 도와주시고 수련할 때 자세 잡는 것도 수시로 터치하면서 체크해주셔서 좋았어요.


전 몸치고 혼자하는 운동은 잘 못해서 말로 설명해주고 몸으로 먼저 보여주는 요가를 좋아하는데요. 따라하면서도 맞게 하고있나 늘 의심스럽거든요. 10명 넘는 사람들이 한 타임에 있다보면 사실 개인적인 자세 교정은 어려운데 코세리요가 수원역점 오전 월수금 강사님은 세세하게 봐주는 편이에요. 제가 강남, 분당, 수원 등 요가 등록을 몇 번 해 봤는데 게중 젤 개인의 자세에 신경써주셨어요. ㅋㅋ


원하는 체중감량, 체형교정, 통증완화를 위해선 장기로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을거예요. 1년 정도 이야기하던데 꾸준히 하는 것이 좋은 건 알죠. ㅠㅠ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고요. ㅋㅋㅋ 이상하게 장기로 끊으면 더 빠지게 된다니까요. ㅋㅋ 그래도 하는 동안은 열심히 하는걸로! 플라잉과 서핑에 좀 더 익숙해지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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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 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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