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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른 글쓰기 TIP 네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짝짝짝! 11월 26일에 회사에서 사원 교육용으로 만들었던 PPT인데 하나씩 풀어서 설명하다 보니 길게 가고 있네요. ㅋㅋㅋ 제가 뭐라고 이야기 했는지도 가물가물 합니다만 정리를 하면 다음에 또 쓸 일이 있을 것 같으니 오늘도 가 봅니다.
네 번째라 함은 앞선 이야기가 있다는 건데 그 목차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고요. 앞으로도 두 번의 포스팅이 더 있을 예정이오니 그때도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
오늘 할 이야기는 업무 이메일 쓰는 법! 이메일 우리 너무 쉽게 쓰잖아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쓸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할 이야기가 있답니다. 무슨 이야기 일까요?
아래 내용은 제가 회사생활 하면서 느낀 것, 제 기준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부족한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해해 주시고 더할 내용은 댓글과 트랙백으로 알려주세요. ^^
이 내용 스터디 하면서 좋은 예와 나쁜 예를 좀 들었었는데요. 사적인 내용과 업무와 직접 관련된 내용이 있어 해당 이미지 자료는 뺐습니다. ^^; 그래도 어떤 의미인지 감은 다 오시죠?
알고 보면 별것 없는 내용이지만 누가 알려주지는 않는다는 것. 그렇기에 알아두면 좋은 팁(TIP)이라 생각하며 오늘의 내용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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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2 - 상황에 따른 글쓰기 TIP - 웹 페이지 기획
2012/11/28 - 상황에 따른 글쓰기 TIP - 질문과 답변
2012/11/27 - 상황에 따른 글쓰기 TIP - 공지사항 쓰는 법
2012/10/30 - [글쓰기강좌/스터디] 글쓰기 어렵지 않아요!
네 번째라 함은 앞선 이야기가 있다는 건데 그 목차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고요. 앞으로도 두 번의 포스팅이 더 있을 예정이오니 그때도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ㅋ
오늘 할 이야기는 업무 이메일 쓰는 법! 이메일 우리 너무 쉽게 쓰잖아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쓸 수 있는 거잖아요. 그런데 할 이야기가 있답니다. 무슨 이야기 일까요?
아래 내용은 제가 회사생활 하면서 느낀 것, 제 기준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부족한 것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해해 주시고 더할 내용은 댓글과 트랙백으로 알려주세요. ^^
1. 얼굴 없는 대화다. 한번 더 생각하고 써라.
이메일을 텍스트로 주고받는 단방향 메시지 수단입니다. 따라서 신중해야 하는데요. 얼굴을 보며 대화하는 것이 아니므로 상대가 어떤 기분에서 이메일을 열어보는지, 이메일을 읽으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나로선 알 길이 전혀 없답니다. 쓸데없는 오해가 생기기 십상이라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생기는 오해는 풀기도 어려워요. ^^; 그러니까 최선은 쓰면서 한번 더 생각하고 쓰라는 겁니다.
2. 메일이 공개됐을 경우를 가정하고 써라.
몇 달 전 MBC에서 직원 집 PC에까지 프로그램을 깔아서 사용내역을 감시하고 있다는 기사가 뜬 적이 있었는데요. 회사에서 주고받는 이메일? 사업주가 마음만 먹으면 모니터링이 가능해요. ID@회사주소.com과 같은 내부 메일은 식은죽 먹기이고 ID@naver.com과 같은 외부 메일도 컴퓨터 화면 자체를 모니터링 해 버리면 사실 답 없습니다. ㅎㅎ 내부 메일은 퇴사하고 나서도 얼마든지 복구가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사내에서 힘든 점 상사나 동료에게 말한답시고 이메일로 전송하고 그러지 마세요. 그냥 만나서 서로 쿨 하게 말로 하세요.
3. 회사를 대표해서 보내는 메일이다.
업무 이메일은 회사를 대표해서 한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따라서 외부 미팅 한다고 생각하고 지킬껀 지켜줘야 합니다. 인터넷 창 열어놓고 메일 쓰니 무슨 사이트에 글 쓰듯 이모티콘 남발과 은어, 단축어 남발은 이미지 깎아먹는 것 밖엔 되지 않습니다. 메일 하단에 회사 정보와 자신의 직책, 직통 연락처를 기재하는 서명 기능을 적극 활용하면 업무 이메일에 도움이 됩니다.
4. 받는 사람을 존중해서 써라.
외부에 자료를 요청한다고 해 봅시다.
"OO팀장님. XX자료 보내주세요." 이거랑
"안녕하세요. OO팀장님. 저는 ABC에 BBO대리입니다. 일전에 말씀 드린 XX자료를 요청합니다. 12/25일까지 해당 자료를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세요. 이상입니다." 이거랑 느낌 완전 다르죠? 더 할 설명이 없습니다.
5. 보고는 회사생활의 생명이다. 참조를 적극 활용해라.
실무자들이 외부 사람들과 이메일을 주고받는 경우 상사는 관련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말 안 하면 모릅니다. 그렇다고 메일 보낼 때 마다 보고하기도 번거롭고요. 메일에는 참조와 전달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는데요.
이걸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일을 쓸 때 참조에 상사의 메일 주소를 넣게 되면 상사는 따로 보고가 없어도 그 메일을 받아볼 수 있죠. 또 이미 주고받은 메일의 마지막 본을 전달 기능을 이용하면 상사가 메일 흐름을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6. 스팸메일 홍수시대! 누구나 특별 대접을 받고 싶어한다.
스팸메일이 자동으로 분류되고 있긴 하지만 꼭 성인광고나, 불법 도박, 대출 광고 같은 메일만 스팸이 아니잖아요? 내가 가입한 사이트에서 오는 메일이라도 그 빈도가 많고 그에 비해 관심 가는 내용이 별로 없다면 스팸으로 느껴질 수 있죠. 그러니 열어보고 싶은 메일을 보내는 것이 중요해요. 광고 제안이나 조사 건으로 메일 보낼 때 단체메일 보낼 일이 있는데 나한테만 보낸 메일과 여러 명에게 동시에 보낸 메일은 느낌이 많이 다르죠. 좀 번거롭더라도 받는 사람의 이름을 지칭해 주면서 "내가 너에게만 특별히 보내는 메일이야!" 라고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에도 써먹는 타게팅! 업무 이메일에서도 잊지 마세요.
이메일을 텍스트로 주고받는 단방향 메시지 수단입니다. 따라서 신중해야 하는데요. 얼굴을 보며 대화하는 것이 아니므로 상대가 어떤 기분에서 이메일을 열어보는지, 이메일을 읽으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나로선 알 길이 전혀 없답니다. 쓸데없는 오해가 생기기 십상이라는 거죠. 이런 상황에서 생기는 오해는 풀기도 어려워요. ^^; 그러니까 최선은 쓰면서 한번 더 생각하고 쓰라는 겁니다.
2. 메일이 공개됐을 경우를 가정하고 써라.
몇 달 전 MBC에서 직원 집 PC에까지 프로그램을 깔아서 사용내역을 감시하고 있다는 기사가 뜬 적이 있었는데요. 회사에서 주고받는 이메일? 사업주가 마음만 먹으면 모니터링이 가능해요. ID@회사주소.com과 같은 내부 메일은 식은죽 먹기이고 ID@naver.com과 같은 외부 메일도 컴퓨터 화면 자체를 모니터링 해 버리면 사실 답 없습니다. ㅎㅎ 내부 메일은 퇴사하고 나서도 얼마든지 복구가 가능하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사내에서 힘든 점 상사나 동료에게 말한답시고 이메일로 전송하고 그러지 마세요. 그냥 만나서 서로 쿨 하게 말로 하세요.
3. 회사를 대표해서 보내는 메일이다.
업무 이메일은 회사를 대표해서 한 사람을 만나고 있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따라서 외부 미팅 한다고 생각하고 지킬껀 지켜줘야 합니다. 인터넷 창 열어놓고 메일 쓰니 무슨 사이트에 글 쓰듯 이모티콘 남발과 은어, 단축어 남발은 이미지 깎아먹는 것 밖엔 되지 않습니다. 메일 하단에 회사 정보와 자신의 직책, 직통 연락처를 기재하는 서명 기능을 적극 활용하면 업무 이메일에 도움이 됩니다.
4. 받는 사람을 존중해서 써라.
외부에 자료를 요청한다고 해 봅시다.
"OO팀장님. XX자료 보내주세요." 이거랑
"안녕하세요. OO팀장님. 저는 ABC에 BBO대리입니다. 일전에 말씀 드린 XX자료를 요청합니다. 12/25일까지 해당 자료를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세요. 이상입니다." 이거랑 느낌 완전 다르죠? 더 할 설명이 없습니다.
5. 보고는 회사생활의 생명이다. 참조를 적극 활용해라.
실무자들이 외부 사람들과 이메일을 주고받는 경우 상사는 관련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말 안 하면 모릅니다. 그렇다고 메일 보낼 때 마다 보고하기도 번거롭고요. 메일에는 참조와 전달이라는 좋은 기능이 있는데요.
이걸 적극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일을 쓸 때 참조에 상사의 메일 주소를 넣게 되면 상사는 따로 보고가 없어도 그 메일을 받아볼 수 있죠. 또 이미 주고받은 메일의 마지막 본을 전달 기능을 이용하면 상사가 메일 흐름을 이해하기가 한결 수월합니다.
6. 스팸메일 홍수시대! 누구나 특별 대접을 받고 싶어한다.
스팸메일이 자동으로 분류되고 있긴 하지만 꼭 성인광고나, 불법 도박, 대출 광고 같은 메일만 스팸이 아니잖아요? 내가 가입한 사이트에서 오는 메일이라도 그 빈도가 많고 그에 비해 관심 가는 내용이 별로 없다면 스팸으로 느껴질 수 있죠. 그러니 열어보고 싶은 메일을 보내는 것이 중요해요. 광고 제안이나 조사 건으로 메일 보낼 때 단체메일 보낼 일이 있는데 나한테만 보낸 메일과 여러 명에게 동시에 보낸 메일은 느낌이 많이 다르죠. 좀 번거롭더라도 받는 사람의 이름을 지칭해 주면서 "내가 너에게만 특별히 보내는 메일이야!" 라고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에도 써먹는 타게팅! 업무 이메일에서도 잊지 마세요.
이 내용 스터디 하면서 좋은 예와 나쁜 예를 좀 들었었는데요. 사적인 내용과 업무와 직접 관련된 내용이 있어 해당 이미지 자료는 뺐습니다. ^^; 그래도 어떤 의미인지 감은 다 오시죠?
알고 보면 별것 없는 내용이지만 누가 알려주지는 않는다는 것. 그렇기에 알아두면 좋은 팁(TIP)이라 생각하며 오늘의 내용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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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8 - 상황에 따른 글쓰기 TIP - 질문과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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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0 - [글쓰기강좌/스터디] 글쓰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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