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일이 없음 좋겠는데 절 포함 주변에서 안 아플 수는 없죠. 최근 서울아산병원 입원실 1인실에 보호자로 하루 있어봤어요.


아무래도 보험적용이 되는 다인실을 선호할 수밖에 없는데 사람이 꽉 찼다네요. 이 큰 병원에 이렇게 아픈 사람이 많습니다. 2인실도 없어서 1인실을 갔는데 난생 처음 1인실을 이용해봤어요. ㄷㄷ 병실료가 어마무시했는데 하루 입원이라 다행, 또 다행이었어요. ㅠㅠ


비용부담은 있었지만 1인실, 나쁘지 않더라고요. 정말 조용하고 쾌적해요. 쇼파에 테이블까지 있으니 보호자랑 같이 있기 딱 좋아서 여기가 병원만 아니라면 좋겠단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침대 각도 조절하는 것 버튼으로 가능하고(다인실은 손으로 돌려서 했던 걸로 기억해요.) 낙상 방지용 가드도 진짜 부드럽고 조용하게 내려가는 것 있죠.


수건, 칫솔을 비롯 각종 세면도구와 칫솔, 물통, 티슈, 볼펜까지 준비해주더라고요. 샤워볼은 진짜 깜놀. ㅋㅋㅋ 원래 입원 전 준비물이잖아요. 돈이 좋아요. 돈을 벌어야 할 이유가 이런거죠. 아플 때 서럽지 않으려면.


의료실비보험이 1인실을 다 지원해주진 않지만 일부 처리해줘서 어찌어찌 1인실 체험 하고 온 기분인데 마무리는 그거죠. 음. 아프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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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 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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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 맞아요...ㅠㅠ 저도 곧 입원해야하는데... 하... 다인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3. 보험금 빼고 1인실 얼마나 나왔어요?
    너무 많이 나올까봐 걱정이 되네요...

  4. 아픈 모든사람들이 병원비땜시 고통을 받고 치료를 할까말까 하는데 1인실이나 특실로 돈만 밝히는 병원들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특실이나 1인실이면 가슴떨릴텐데...ㅠ

  5. 선택할수없는선택진료비.1인실이용비 완전 양아치 장사꾼 싫으면 수술 하지말란다. 깡페새끼들

  6. 비밀댓글입니다

  7. 질라염병하나 2017.07.13 05:36 신고

    저는 보호1종수급자입니다 아산7년째
    지방올려온 환자 보호자입니다 1실 많이
    자고 2인실 법개정되기전에 18만원씩 2인실입원비 돈을갔다붓어죠 지금수급자입니다
    얼마전 방이없어서 원무과직원이 특실방선호하니.대형병원 행포가 너무심하네.돈에.미친원무가
    아치들 넘심하지않나.

  8. 질라염병하나 2017.07.13 05:42 신고

    수급자한테 특실밀어붙치고 방송국
    센팅한번맞아야 정신돌아오는지 자제부탁함
    돈없는사람한테 입에닫지못한말 하지말것
    원무과 쥐새끼들

  9. 남편이 월욜 수술해야해서 입원하는데
    병실없다고 1인 family실에 입원하래요
    남편 상태는 수술이 응급이 아니라
    아무 증상도 없고 예방차원에 하는 건데 .....
    세브란스에서 검사 MRI MRA PET 2종류 검사하고
    서울 아산병원에서 하라는 거
    통원으로 검사 다 했어요
    그런데 토욜 일욜 와서 아무 처치도 없이
    60~70만원 병실에서 잠만 자야해요
    신관 외과 병동에서 제일 상급 병실 1인 Family 실(특실)
    직원들 뉘앙스는
    첫 내원 이후 며칠만에 입원 수술 바로 들어가는 거니 당연하다는 듯이 !?
    아산병원이 병실 갖고 장난친다는 얘기 들은 게 있어서
    기분이 나빴어요
    수술을 연기하자는 남편 !!!!
    시간이 지나도
    병원시스템이 그런지라 .....
    상황이 전혀 나아질 거 같지 않아서
    남편한테 그냥 미루지말고 하자해서 입원결정
    여튼 병원 특실에서 서울 야경를
    전망은 서울 워커힐수준정도.....??
    올림픽대교도 보이고 아주 멋지지만...
    병원이 아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해요!!
    모두 모두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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