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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8코스, 논짓물과 인접한 제주 그랜드메르 호텔 후기입니다. 2010년 올레길 몇 곳을 갔었어요. 8코스도 포함되어 있어 논짓물도 가 봤었죠.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곳인데 여기 최근 호텔이 생겼더라고요. 중문관광단지와도 가깝고 미리 예약하면 할인도 많이 돼요. 가성비 좋은 제주 그랜드메르 호텔을 소개합니다.
처음에 신랑이 동행하지 못해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하예중동 정류장에 내려 걸어갔어요. 4살 오복이랑 둘이 걷기에도 괜찮은 거리였어요. 귤나무 구경하고, 제주도의 돌은 이렇게 검고 구멍이 많이 나 있다며 구멍에 나뭇가지를 들쑤시며 걸으니 금방이었어요. ㅋㅋ
그랜드메르 호텔은 들어서자마자 넓은 주차장이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제주도는 뚜벅이보다 렌트카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다들 여기까지 다들 잘 찾아왔구나 싶었다니까요. ㅋㅋ
그리고 로비도 정말 넓었습니다. ㅋㅋ 한국에서 호텔 이용한 적이 적긴 한데 제가 가 본 곳 중에선 가장 넓었어요. ㅋㅋ 의자가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는 폭신함을 자랑하는 것들이었는데 오래 앉아 쉬질 못했어요. 아쉽게도. 몇 박 머물면서 꼼꼼하게 이용해보고 싶은 안락함이 있어요.
체크인은 직원분께서 아주 친절하게 진행해주셨어요. 설명도 꼼꼼하게 해 주셨고요. 방은 526호, 주니어 스위트룸이었어요. 방 키는 1개라 키를 꼽고 외출은 불가능합니다. 잘 챙기셔야 해요. ㅋㅋ
4층이 없고 바로 5층이라 오복이가 내내 "왜?"를 달고 다녔던 그랜드메르 호텔. 최신 건물인데 4층을 표기 안한 것은 저도 좀 궁금하더라고요. 예전엔 4층을 영어(F)로 표기하거나 바로 5층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미신 아니었나요? ㅋㅋ 이렇든 저렇든 큰 상관 안 했을건데 자칭, 타칭 숫자를 좋아하는 남자 오복이의 물음표 덕분에 강렬하게 남아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니어 스위트 룸은 더블 침대 1, 싱글 침대 1, 쇼파베드 1로 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머물기 딱 좋아요. 침구 색상이 화이트라 오복이 조심시킨다고 애를 먹었지만 쇼파베드가 있어 여기서 먹고 놀으라 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
체크인을 저녁에 했고 암막 커튼을 닫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서 ㄷㄷ 조금 어두운데 아침에 커튼 걷고 햇살 쫙 들어오면 정말 환한 방이에요. 책 읽기에도 좋은. :D
오복이가 혼자 침대를 쓰지 못해 더블 침대만 있는 방이면 3가족 좁아서 바닥에 침구를 깔아야 하는데 그럴 필요 없고요. 주니어 스위트 룸 선택은 탁월했었어요. 3인기준 최대 4인인데요. 여기어때 같은 숙박어플 앱 이용하면 1박에 10만원 안쪽으로 예약이 가능해요. 지금이 비수기인 것도 있지만 국내 좀 잘 되어있는 펜션이 커플룸만 잡아도 1박 10만원 이상인 곳이 수두룩한데 이 가격은 정말 땡큐죠.
욕실은 변기, 욕조, 세면대가 딱딱 분리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변기는 센서가 있어 볼일 보고 일어나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는데요. 이 센서가 어디 달렸는지 4살 아이한테 최적화되어있지 않아서 큰 볼일 볼 때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더라고요. 그래서 오복이가 무서워했어요. 신식 시설에 적응 안 되는 오복이. 그리고 세면대가 아이한텐 높아 혼자 손씻거나 양치할 때 사용하기 어려웠어요. ㅠㅠ
비누, 수건, 드라이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 스펀지 준비되어 있어요. 치약과 칫솔, 빗 없으므로 개인이 준비하셔야 합니다. 개인 칫솔을 들고가서 괜찮았는데 필수품이라 생각 안하고 가면 당황할 수 있겠어요. 꼭 챙기셔요. ㅋㅋ 아님 호텔에서 일회용 칫솔을 사거나 근처 편의점 가셔야 합니다.
최상층이지만 물 콸콸, 따뜻한 물 잘 나오고요. 집에 없는 욕조가 있어 오랜만에 몸도 담궈줬습니다. ㅋㅋ 날 추워졌다고 오복이 목욕 횟수도 줄었는데 여긴 따뜻해서 오랫동안 더 놀고싶다고 했어요.
기타 룸 컨디션은 아래 사진들로 확인해보세요. 43인치 LED TV, 무료 객실 WIFI, 실내화, 냉장고, 생수 2병, 커피포트, 커피와 녹차 티백 준비되어 있어요.
USB포트가 따로 나와 있어서 보조배터리, 핸드폰 충전 편하게 했어요. 미러리스 카메라에 똑딱이 카메라, 스마트폰 2대에 아이패드까지 쓸렴 콘센트가 많이 부족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메모지가 준비되어 있어 오복이 끄적거리는데 잘 썼습니다. 끄적인건 누가 볼까 부끄럽다고 가방에 넣어 챙겨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실내화는 아이 용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아이 발크기가 워낙 다양하니 맞추는 것도 쉽지 않지만 이게 있으니 또 오복이가 신겠다고 우겨서요. 결국 신고 돌아다니다 엎어져서 입술 터지고 네 발보다 큰 신발은 신지 말라는 걸로 마무리 지었어요. 이런거 생각하면 아이가 어릴수록 온돌방으로 가는게 맞긴 해요. ㅠㅠ
밖에서 커피포트 사용을 웬만해선 안 하는데 여긴 물때 하나 없이 깨끗해서 커피 한 잔 했어요. 떠도는 이야기에 커피포트에 빨래를 삶는다는 미친 소리도 있어서 한 번 끓여서 헹궈내고 사용했습니다. ㅠㅠ
그랜드메르 호텔 주니어 스위트 룸엔 발코니가 있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태풍 영향권 ㄷㄷ) 나가서 사진만 찍고 휙 들어왔지만 멀리 보이는 바다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들, 조용한 환경이 참 맘에 들었어요.
오복인 편안한 침대 위에서 세상 편한 포즈로 뽀로로 한 편 보셨구요. 제주도에서의 하루는 이렇게 저물었답니다.
이제 조식 보여드릴게요. 호텔 후기는 로비, 룸, 조식, 기타 시설 등 이용해보고 남기고픈 말이 많아 늘 길어집니다. 두 개로 나눌까 싶었는데 사진 첨부 한 김에 몰아서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식은 지하 1층에서 가능합니다. 체크인할 때 받은 쿠폰을 이용해야 합니다. 숙소에 머물고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어요. 7:00~10:00 이용시간이구요.
체크인할 때가 늦은 시간이라 호텔에서 저녁 먹을 수 있나 알아봤는데 조식만 한다고 해요. 그랜드메르 호텔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식당이 많은 편은 아니라 감안하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는 간단하지만 있을 건 다 있었어요. 한식, 양식 다 가능! 토스터기가 여러대라 밀리지 않아 좋았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아침 메뉴에 연어가 있어 좀 놀랐어요. 연어를 즐기는 편은 아닌데 여기껀 비릿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 식기는 시리얼과 우유 있는 아래에 있었어요. 처음에 발견을 못해서 일반 식기를 사용했었어요. ㅋㅋㅋ 뷔페식이지만 내부에 직원이 수시로 다니면서 치우는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식사를 마치면 뒷정리를 하는 식이어서 도움을 구하지도, 주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뭐 그래도 큰 지장은 없었어요.
김, 스프, 샐러드, 과일, 시리얼을 아이가 잘 먹었어요. 시리얼은 두 번이나 먹었고요. ㅋㅋ 오복인 호텔가면 늘 시리얼을 젤 좋아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커피를 로비나 이동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용 종이컵을 준비해놓았더라고요. 커피 좋아하는 전 모닝 커피를 즐겼지요. 핫핫.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해요. 여름에 논짓물 해수욕장에서 놀고 들어오기에도 넘나 좋구요. 그랜드메르 호텔에서 숙박하면 논짓물 전용 휴식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니 여름에 더 매력적인 공간일 것 같아요.
지도 첨부해놓을게요.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예동 460-1)와 전화번호(064-801-7000)도 확인하세요. :D
올레 8코스 지나면서, 중문관광단지에서 가까우면서 약간 한적한 기분 내고 싶다면 그랜드메르 호텔 고려해보세요. 여기어때와 같은 숙박어플 이용하면 모텔, 호텔,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모든 숙박업체 비교할 수 있고 공홈 이용하는 것 보다 저렴하게 묵을 수 있어요.
제 동생이 일전에 이 어플 자주 쓴다고 추천해줬었어요. 동생네 가족은 당일 여행 떠나며 숙박 잡아서 싸게 구한 적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추석 연휴부터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요즘 뭐 위치기반으로 다 뜨니 이용하기 편하더라고요. 그땐 비회원으로 썼는데 이번에 회원가입까지 했어요. ㅋㅋㅋ
여기어때 가입하고 추천인코드에 [여기어때18] 입력하면 5천원 추가 할인헤택도 제공되므로 개꿀! 어플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에서 가능합니다. 연결 링크는 [여기] 클릭해주세요.
처음에 신랑이 동행하지 못해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하예중동 정류장에 내려 걸어갔어요. 4살 오복이랑 둘이 걷기에도 괜찮은 거리였어요. 귤나무 구경하고, 제주도의 돌은 이렇게 검고 구멍이 많이 나 있다며 구멍에 나뭇가지를 들쑤시며 걸으니 금방이었어요. ㅋㅋ
그랜드메르 호텔은 들어서자마자 넓은 주차장이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제주도는 뚜벅이보다 렌트카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다들 여기까지 다들 잘 찾아왔구나 싶었다니까요. ㅋㅋ
그리고 로비도 정말 넓었습니다. ㅋㅋ 한국에서 호텔 이용한 적이 적긴 한데 제가 가 본 곳 중에선 가장 넓었어요. ㅋㅋ 의자가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는 폭신함을 자랑하는 것들이었는데 오래 앉아 쉬질 못했어요. 아쉽게도. 몇 박 머물면서 꼼꼼하게 이용해보고 싶은 안락함이 있어요.
체크인은 직원분께서 아주 친절하게 진행해주셨어요. 설명도 꼼꼼하게 해 주셨고요. 방은 526호, 주니어 스위트룸이었어요. 방 키는 1개라 키를 꼽고 외출은 불가능합니다. 잘 챙기셔야 해요. ㅋㅋ
4층이 없고 바로 5층이라 오복이가 내내 "왜?"를 달고 다녔던 그랜드메르 호텔. 최신 건물인데 4층을 표기 안한 것은 저도 좀 궁금하더라고요. 예전엔 4층을 영어(F)로 표기하거나 바로 5층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미신 아니었나요? ㅋㅋ 이렇든 저렇든 큰 상관 안 했을건데 자칭, 타칭 숫자를 좋아하는 남자 오복이의 물음표 덕분에 강렬하게 남아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니어 스위트 룸은 더블 침대 1, 싱글 침대 1, 쇼파베드 1로 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머물기 딱 좋아요. 침구 색상이 화이트라 오복이 조심시킨다고 애를 먹었지만 쇼파베드가 있어 여기서 먹고 놀으라 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
체크인을 저녁에 했고 암막 커튼을 닫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서 ㄷㄷ 조금 어두운데 아침에 커튼 걷고 햇살 쫙 들어오면 정말 환한 방이에요. 책 읽기에도 좋은. :D
오복이가 혼자 침대를 쓰지 못해 더블 침대만 있는 방이면 3가족 좁아서 바닥에 침구를 깔아야 하는데 그럴 필요 없고요. 주니어 스위트 룸 선택은 탁월했었어요. 3인기준 최대 4인인데요. 여기어때 같은 숙박어플 앱 이용하면 1박에 10만원 안쪽으로 예약이 가능해요. 지금이 비수기인 것도 있지만 국내 좀 잘 되어있는 펜션이 커플룸만 잡아도 1박 10만원 이상인 곳이 수두룩한데 이 가격은 정말 땡큐죠.
욕실은 변기, 욕조, 세면대가 딱딱 분리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변기는 센서가 있어 볼일 보고 일어나면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는데요. 이 센서가 어디 달렸는지 4살 아이한테 최적화되어있지 않아서 큰 볼일 볼 때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더라고요. 그래서 오복이가 무서워했어요. 신식 시설에 적응 안 되는 오복이. 그리고 세면대가 아이한텐 높아 혼자 손씻거나 양치할 때 사용하기 어려웠어요. ㅠㅠ
비누, 수건, 드라이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바디 스펀지 준비되어 있어요. 치약과 칫솔, 빗 없으므로 개인이 준비하셔야 합니다. 개인 칫솔을 들고가서 괜찮았는데 필수품이라 생각 안하고 가면 당황할 수 있겠어요. 꼭 챙기셔요. ㅋㅋ 아님 호텔에서 일회용 칫솔을 사거나 근처 편의점 가셔야 합니다.
최상층이지만 물 콸콸, 따뜻한 물 잘 나오고요. 집에 없는 욕조가 있어 오랜만에 몸도 담궈줬습니다. ㅋㅋ 날 추워졌다고 오복이 목욕 횟수도 줄었는데 여긴 따뜻해서 오랫동안 더 놀고싶다고 했어요.
기타 룸 컨디션은 아래 사진들로 확인해보세요. 43인치 LED TV, 무료 객실 WIFI, 실내화, 냉장고, 생수 2병, 커피포트, 커피와 녹차 티백 준비되어 있어요.
USB포트가 따로 나와 있어서 보조배터리, 핸드폰 충전 편하게 했어요. 미러리스 카메라에 똑딱이 카메라, 스마트폰 2대에 아이패드까지 쓸렴 콘센트가 많이 부족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메모지가 준비되어 있어 오복이 끄적거리는데 잘 썼습니다. 끄적인건 누가 볼까 부끄럽다고 가방에 넣어 챙겨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실내화는 아이 용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아이 발크기가 워낙 다양하니 맞추는 것도 쉽지 않지만 이게 있으니 또 오복이가 신겠다고 우겨서요. 결국 신고 돌아다니다 엎어져서 입술 터지고 네 발보다 큰 신발은 신지 말라는 걸로 마무리 지었어요. 이런거 생각하면 아이가 어릴수록 온돌방으로 가는게 맞긴 해요. ㅠㅠ
밖에서 커피포트 사용을 웬만해선 안 하는데 여긴 물때 하나 없이 깨끗해서 커피 한 잔 했어요. 떠도는 이야기에 커피포트에 빨래를 삶는다는 미친 소리도 있어서 한 번 끓여서 헹궈내고 사용했습니다. ㅠㅠ
그랜드메르 호텔 주니어 스위트 룸엔 발코니가 있어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태풍 영향권 ㄷㄷ) 나가서 사진만 찍고 휙 들어왔지만 멀리 보이는 바다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들, 조용한 환경이 참 맘에 들었어요.
오복인 편안한 침대 위에서 세상 편한 포즈로 뽀로로 한 편 보셨구요. 제주도에서의 하루는 이렇게 저물었답니다.
이제 조식 보여드릴게요. 호텔 후기는 로비, 룸, 조식, 기타 시설 등 이용해보고 남기고픈 말이 많아 늘 길어집니다. 두 개로 나눌까 싶었는데 사진 첨부 한 김에 몰아서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식은 지하 1층에서 가능합니다. 체크인할 때 받은 쿠폰을 이용해야 합니다. 숙소에 머물고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어요. 7:00~10:00 이용시간이구요.
체크인할 때가 늦은 시간이라 호텔에서 저녁 먹을 수 있나 알아봤는데 조식만 한다고 해요. 그랜드메르 호텔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식당이 많은 편은 아니라 감안하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는 간단하지만 있을 건 다 있었어요. 한식, 양식 다 가능! 토스터기가 여러대라 밀리지 않아 좋았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아침 메뉴에 연어가 있어 좀 놀랐어요. 연어를 즐기는 편은 아닌데 여기껀 비릿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 식기는 시리얼과 우유 있는 아래에 있었어요. 처음에 발견을 못해서 일반 식기를 사용했었어요. ㅋㅋㅋ 뷔페식이지만 내부에 직원이 수시로 다니면서 치우는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식사를 마치면 뒷정리를 하는 식이어서 도움을 구하지도, 주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뭐 그래도 큰 지장은 없었어요.
김, 스프, 샐러드, 과일, 시리얼을 아이가 잘 먹었어요. 시리얼은 두 번이나 먹었고요. ㅋㅋ 오복인 호텔가면 늘 시리얼을 젤 좋아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커피를 로비나 이동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테이크아웃용 종이컵을 준비해놓았더라고요. 커피 좋아하는 전 모닝 커피를 즐겼지요. 핫핫.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해요. 여름에 논짓물 해수욕장에서 놀고 들어오기에도 넘나 좋구요. 그랜드메르 호텔에서 숙박하면 논짓물 전용 휴식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니 여름에 더 매력적인 공간일 것 같아요.
지도 첨부해놓을게요. 주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하예동 460-1)와 전화번호(064-801-7000)도 확인하세요. :D
올레 8코스 지나면서, 중문관광단지에서 가까우면서 약간 한적한 기분 내고 싶다면 그랜드메르 호텔 고려해보세요. 여기어때와 같은 숙박어플 이용하면 모텔, 호텔, 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모든 숙박업체 비교할 수 있고 공홈 이용하는 것 보다 저렴하게 묵을 수 있어요.
제 동생이 일전에 이 어플 자주 쓴다고 추천해줬었어요. 동생네 가족은 당일 여행 떠나며 숙박 잡아서 싸게 구한 적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추석 연휴부터 이용하기 시작했는데 요즘 뭐 위치기반으로 다 뜨니 이용하기 편하더라고요. 그땐 비회원으로 썼는데 이번에 회원가입까지 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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