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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마치고 왔습니다. 슬슬 이야기 보따리 풀어놓을게요. ㅋㅋ 오늘은 먼저 비행기에 대한 이야기부터 하려고요. 비행기 타기 전 머리가 아프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po멀쩡wer. 오히려 오복이랑 신랑이랑 씨름하다 받은 스트레스가 문제였어요. 갑자기 찌릿하고 오는 통증, 따갑고 간지러운 느낌 있었지만 비행기 타는 것엔 지장이 없었답니다. 이제 해외여행도 두렵지 않아요. (응?)

2017/10/30 - 뇌수술 후 첫 비행기! 제주도 여행 준비 중~!


그나저나 이번 제주도 여행엔 갈 땐 이스타 항공, 올 땐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어요. 작년에 제주도 갈 때 이스타 항공이 1시간이나 지연되어서 다신 이용 안 할거래놓고 또 예약한 사람, 여기 있습니다. ㅋㅋㅋㅋ 작년에 욕했던 것 미안해요. 이번엔 지연 없이 스무스하게 떴다 내려줬어요. ㅋㅋㅋ


반전은 아시아나 항공이었어요. 그놈의 항공기 연결사정은 지연 단골 사정이에요. 항공기 연결사정으로 20분 넘게 지연 되었습니다. 카카오톡, 문자 등 알림이 3번이나 왔어요. ㅋㅋㅋ 가는 날 지연되어 김빠지게 하는 것도 힘들지만 돌아오는 날 지연되는 것도 피곤한 몸을 더 지치게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시아나 항공 타면서 항공기 탑승까지 버스타고 이동할 거라곤 생각 못했어요. ㅋㅋ 저가항공만 그럴꺼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도 3-3 배열로 이스타나 아시아나나 차이 없더라고요. ㅋㅋㅋㅋ 김포-제주 가는 동안 물만 주는 저가항공과 다르게 다른 음료 서브가 된다는 점이 다를 뿐. ㅋㅋㅋ


쨋든 잘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제가 갈 때마다 비가 오거나 태풍 영향권에 들어 바람을 맞게 되는데 올해도 어김없었어요. 것 빼곤 잘 다녀왔습니다. 네. 아마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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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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