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이가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학교와 학원을 오갈 때, 놀이터에 나갈 때 등등 언제 어디서나 빠짐없이 들고 다니는 것! 바로 줄.넘.기 ㅋㅋㅋ 줄넘기에 진심인 오복이에요. 주 2회 학원 다녔는데 현재 주 3회! 일주일 내내 다니고 싶다는 걸 말리고 있어요. 워워. 우리 다른 것도 하면 안 될까? ㅋㅋㅋ
아래 제가 했던 줄넘기에 관한 포스팅 3개를 넣어뒀어요. 사진마다 오복이가 들고 있는 줄넘기가 다르답니다? 처음엔 유치원에서 필요해서, 그 다음은 유치원에서 쓰니까 집에서 쓸 것이 필요해서 샀었고요. 마지막은 어린이날 선물로 갖고 싶은 줄넘기를 찍어서 샀어요. 그리고 아마 다음 포스팅에선 새 줄넘기를 선보이지 않을까 싶어요. 왜냐하면 음. 또 갖고 싶은 줄넘기가 있다며 사진 찍어 뒀거든요. 새 줄넘기가 한 달도 안 됐는데 오버하지 말라고 킵해뒀어요. 근데 갈수록 단가는 올라가고? ㅋㅋㅋㅋㅋㅋㅋ 갈수록 비싼 걸 알아봅니다? ㅋㅋ
오복이가 하교하고 놀이터에서 맨날 줄넘기를 휘두르고 있어서인지(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ㅋㅋ) 지금 그 반 친구들은 놀이터 필수템으로 줄넘기를 가져와요. 물론 금방 흥미 떨어져서 축구도 했다가 놀이대에서 놀기도 하는데 암튼 놀이터 한 구석에 줄넘기 존을 만든답니다. ㅋㅋㅋ
학교에서 3, 4학년 정도 되면 줄넘기 챌린지를 하나봐요. 매일 줄넘기를 뛰어야 한대요. ㅋㅋ 최근들어 하고있는지 갑자기 고학년들도 줄넘기를 가지고 나와서 나름 장관이에요. 그 많은 아이들이 줄넘기를 돌리는데 그 무질서 속에 안 부딪치고 하는 것이 신기해요. 이것이 바로 혼돈의 카오스인가요? ㅋㅋㅋ
오복이 다니는 줄넘기 학원에서 한 달에 한 번 줄넘기 공인급수 심사를 보는데 오복이 어깨뽕 올라갑니다. ㅋㅋ 한 달에 한 번 공인급수를 갈아치우고 있어요. 태권도처럼 띠를 사지 않아도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ㅋㅋㅋㅋㅋ 지난주에 심사보고 이번 주에 공인 7급 스티커를 붙여왔어요. 장하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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