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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울음엔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죠. 배가 고프다, 덥다, 기저귀를 갈아달라, 안아달라, 아프다 등등.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던 초보엄마, 이제 그 의미를 하나 둘 이해하기 시작했는데요. 최근 이도저도 아닌 달래지지 않는 울음 때문에 곤욕입니다.


그 울음의 정체는 잠투정이었어요. 잠들기 전에 정말이지 엄청 울어요. 다른 울음은 안아주면 빠르게 진정이 되는데 잠투정은 아니에요. 오복이는 요람형으로 옆으로 안는 것 보다 세워서 안는 걸 좋아하는데 잠투정은 다 싫데요. 끝없이 찡얼찡얼. 진짜 우는 것 중에 최고 난이도. ㅠㅠ


한참을 울다가 순간에 휙 잠들어버리는 걸 보면 어찌나 신기한지. 그렇게 씨름하고 잠든 오복이 얼굴을 보면 천사가 따로 없다니까요. 왜 선배 엄마들이 아기가 잘 때 천국이라 하는지 알겠어요. ㅋㅋㅋ


누워서 스르륵 자는 건 열에 한 번 정도. 안아서 재우다 보니 눕힐 때 깨서 도로묵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언제쯤이면 혼자서 꿀잠을 잘런지.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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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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