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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3년 약정으로 TV와 인터넷을 결합해서 사용했었는데 어느덧 3년이 흘렀더라고요. 그 사이 오복이가 태어났고 오복이 정서와 교육을 위해 TV를 없애버렸습니다. 또 최근 제가 핸드폰 통신사를 옮기면서 해당 회사 인터넷을 사용 할 이유가 없어졌어요. 해지하고 타 회사 인터넷을 계약할려고 하는데 그 과정이 험난. ㅋㅋ
계약자가 신랑이라 신랑이 처리 했는데 아무리 전화를 해도 연결이 안 된다며 도중에 저한테 문자를 쳤어요. 예전에 봤던 기사가 생각나서 상담사 바로 연결하거나 신청하는 걸로 연결 해 보라고 했더니 바.로.연.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건 바로 처리 안해주고 전화번호 남기라고, 다시 연락 준다고 했답니다. 신랑이 한시간 이내로 연락 달라고 했는데 연락 안 온건 하,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_-
어찌저찌 해지하고 타사 인터넷 가입 후 이 포스팅 합니다만 뭐 사실 도찐개찐이라 생각합니다. 인터넷 계약자는 신랑인데 제가 최근 핸드폰 통신사를 옮겼다보니 조회 상으로 인터넷이나 TV이력이 없나보죠? TV랑 인터넷 뭐쓰냐는 전화 두 번이나 왔어요. ㅋㅋㅋ
되게 피곤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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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은 참 쉬운데 해지는 번거로운 경우가 많죠.
남편분도 아이폰 이신가봐요? 아이메시지가 보이네요.^^
정말 살다보면 이런부분 피곤해요...에휴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예전에 지역케이블에 가입해서 쓰다가 iptv로 옮겼는데 지역케이블은 의외로 해지처리가 정말 매끄럽고 쉽더군요. 문제는 통신사 였습니다. 가입은 정말 빨랐고 해지는 한 달이상 소요됐던거 같아요.. ;; 이건 뭐 어느 통신사나 다 마찬가지인듯.. 누가 더 좋고가 아니라 해지는 모든 통신사들이 대부분 다 그랬던거 같아요. 암튼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제 경험상 품질이 그나마 양호해서 kt 쓰긴 하지만 서비스는 정말 엉망진창인 통신사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