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오복이 돌잔치를 온라인으로 치뤘습니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나눔 돌잔치로 훈훈하게 마무리 했지요. 왜 돌잔치 안 했냐고 물어보는 지인들이 있었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고 후회할 일도 아니기에 그냥 그렇게 했다고 하고 넘어갑니다.


그렇게 돌잔치에 대한 기억이 잊혀질때쯤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우편물이 왔습니다. 온라인 나눔 첫돌잔치에 참여해줘서 고맙다는 안내문과 앨범, 기념액자 등이 들어 있었습니다.


돌잔치를 온라인으로 하고 기부한다는 것이 아직 익숙한 문화가 아니고 열심히 알린 것도 아니라 후원금이 그리 많진 않았지만 감사하게도 축하의 마음을 담아 기부해준 분들이 있어 오복이 이름으로 좋은 일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부 하면서 정확하게 주소 쓴 분들은 이런 엽서 받으셨을거예요. ^^ 저는 온라인 페이지에 썼던 인삿말과 오복이의 나눔의 꿈, 올렸던 사진, 많은 분들이 남겨주셨던 방명록 등이 들어간 앨범을 추가로 받았어요.


받고 나니 사진을 더 많이 올릴껄 그랬나? 한 사람이라도 붙들고 축하 메시지 남겨달라고 조를 걸 그랬나? 싶었어요. 편집이 좀 들어갔음 보기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더라고요. 사진 올리면서 썼던 글과 댓글이 없었고, 방명록도 너무 촘촘해서. ㅠㅠㅠㅠㅠㅠ



뒷쪽에 앨범 여분이 남아서 차차 재구성을 하든 뭔 수를 내 보기로 하고요. 나눔 첫돌잔치 후기가 딱히 남아있는 것 같지 않아 이렇게 남겨놓으니 우리 아이 소중한 돌잔치를 이 시스템을 이용하겠다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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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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