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준비 기+임신+출산 후 모유수유 약 10개월동안 강제 금주 상태에 있다가 요즘은 맥주 한 캔씩 마십니다. 신랑이 뭔 바람이 들어서 세계 맥주를 종종 사 와요. 우리나라 맥주는 물탄 맥주라면서. ㅋㅋㅋ


어차피 밖에서 마실 순 없고 집에서 간단한 안주(어쩔땐 과자로 -_-)랑 한 캔 먹고 마는거죠. 저는 커피고 술이고 그렇게 빨리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찔끔 찔끔 마시는데요. 오복이가 혹시 깰까봐, 얼른 먹고 자려고 이러다보니 예전보다 급하게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두 캔 먹으면 어질어질.


어릴 때 아빠가 밖에서 술 드시고 들어와 냄새 폴폴 풍기는 것이 싫어서 코막고 저리가라고 그랬는데 좀 그면 오복이도 그러겠죠? 제가 아빠같은 부모가 되었네요. 어허허허. 뭔가 대물림되고 있는 부모자식 관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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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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