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미용실 제오헤어에서 웨이브펌하고 왔어요. ㅎㅎ 4월에 회사 복직한다고 볼륨매직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퇴사를 또 했잖아요? 그래서 머리도 부스스해지려고 하고 기분전환 겸 웨이브펌 했습니다.


제오헤어는 이수역(총신대입구역)이랑 완전 가까이에 있어요. 12번이나 1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거든요. 저는 13번 출구로 나오니까 정면으로 보였어요. 동네 미용실 아니고서야 교통 편한 곳이 좋잖아요?


10시 30분 오픈, 22시 30분 클로즈인데 11시에 예약잡고 갔어요.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평일 오전이라 (게다가 7월 말, 대대적인 휴가기간!) 한가하겠거니 했는데 완전 정신없었습니다. ㅋㅋ 나중에 스탭분이 머리 감겨주시면서 오늘 손님이 너무 많아 야간조까지 투입되었다고 하셨어요. ㄷㄷ


소지품 보관은 마음에 드는 곳으로 셀프로 하면 되고, 바로 옆에 상담실이 있어서 디자이너분과 편히 이야기 나눌 수 있어요. 보통 미용실 가면 머리하는 의자에 앉아 상담을 하게 되는데 가운입고 보자기(?) 같은거 두르고 이야기하면 은근 불편하더라고요.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도 어렵고요. 좁아도 상담실이 따로 있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잔 웨이브를 하면 푸들같이 나와서 굵은 웨이브를 하고 싶다고 했고 디자이너분과 가장 최근에 머리한 것이 언제인지, 기장은 어떻게 할 건지 등등 이야기 나누며 샘플 사진도 체크 했어요. 아, 열펌을 하면 아무래도 머리가 상할 수 있으니 크리닉도 함께 하는 걸로 했네요.


샴푸를 하고 살짝 커트를 했어요. 굵은 웨이브라 컬이 있기 위해서는 기장을 많이 자를 순 없다고 해서 정리만 하고 앞머리 좀 잘랐어요.


웨이브펌을 위해 약을 바르고 대기하다가 다시 샴푸, 여기서 크리닉 1단계를 받았어요. 제오헤어 이수역점은 크리닉을 누워서 받을 수 있더라고요. 미용실에서 누워있으려니 살짝 뻘쭘한 점도 없지않아 있었으나 조금 더 편한 자세로 시술받을 수 있게 하려는 의도겠죠? ㅋㅋ


자리로 와서 머리를 말고 열처리를 했구요. 열 식히고 난 다음에 중화에 들어갔어요. 중간에 발마사지 기계를 가지고 와 주셔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었어요. 아이스티도 두 잔이나 마시고. ㅋㅋㅋ 저 담당해주셨던 우리 디자이너님이랑 샴푸랑 크리닉 등 서브 해 주셨던 남자 스탭께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셨어요.


펌 끝나고 우리 디자이너님이 스타일링 해 주시면서 관리하는 법 등 팁을 많이 알려주셨는데요. 시간 좀 지나서 웨이브가 안 들어간 위쪽만 매직을 해도 괜찮고 아님 아예 씨컬펌 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굵은 웨이브펌이랑 볼륨매직, 컷트만 주로 해서 씨컬펌은 생각도 못했는데 참고하려고요. ㅋㅋ


미용실 포스팅이니 비포, 에프터 사진이 있어야겠죠? 아래 사진입니다. ㅋㅋ 샴푸하고 머리 말리면서 어떻게 손질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좀 다르고 시간 지나면서 더 자연스러워서 마음에드는 웨이브펌입니다. 뭐 기본 펌이죠. ㅋㅋ


조금 더 확대해서 보면 아래 사진 같은 느낌. 웨이브펌 잘나왔다고 우리 디자이너님이 만족하셨어요. 저보다 디자이너님이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ㅋㅋ


아래는 하루 지나고 나서 찍은 사진이에요. 맨날 사진을 찍어도 오복이 사진뿐이지, 셀카를 잘 안 찍어서 제 머리 사진이 없네요. 머리를 7월에 했거든요. (포스팅이 많이 늦었죠? ㅠㅠ) 그 후의 모습을 보여드림 좋겠는데 머리 묶고 있는 사진이 그나마 있는 제 사진이라 안습. ㅋㅋ


7월엔 할인 이벤트도 하고 선물도 증정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벌써 8월 말이니까. 제오헤어 사이트나 블로그에서 정보 확인하고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겠어요.


서두에도 썼지만 제가 7월 말 남들 휴가 갈 평일 오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오헤어는 이수역 핫한 미용실이더라고요. 예약을 안 하고 가면 많이 기다리거나 시술을 포기해야 할 것 같았어요. ㅋㅋ


제오헤어는 전국 체인으로 지점별로 홈페이지랑 블로그가 달리 운영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수역미용실 주소 따로 남겨드릴게요.

홈페이지 - http://www.xeohair02.com/
블로그 -
http://blog.naver.com/xeohair2


임신, 모유수유 기간 지나고 백수에 오복이 어린이집 가는 시간 동안 짬이 나니 미용실 다니는 것도 자유롭고 좋네요. ^^;; 요즘 이런 생활 만끽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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