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좋아하는 분들은 북적북적 분위기가 아니라 마른안주에 시원하게 딱 한잔 마시는 것도 즐기시죠? 저도 그런 분위기 참 좋아하는데요. 사실 대화하는 상대가 적어 집중할 수 있어 더 좋아해요. 그런데 아이랑 있다보니 밤엔 시간내기가 참 어려워요. 인간관계는 협소하고. ㅋㅋ 그래서 집에서 신랑이랑 마시는 것 아니면 맥주마실 짬이 없네요. 동네 스몰비어집은 늘어만 가는데 들어갈 일이 없어요. 슬프다. ㅋㅋㅋ


집에서 먹는 맥주안주는 진짜 간단하죠. 쥐포 구워먹거나 과자 있음 그걸로. ㅋㅋㅋㅋ 혹은 신랑 퇴근하면서 치킨, 프렌치 프라이 사오곤 해요. 뭘 하고싶어도 오복이가 어찌나 예민한지 깨버려서. ㅠㅠㅠㅠㅠㅠ 맥주 빨리 마시기 스킬만 늘어갑니다.


암튼. 대표 마른안주 하면 건어물! 오징어, 쥐포, 노가리. ㅋㅋㅋㅋㅋ 건어물쇼핑몰 노가리까는 언니에서 간단하게 집에서 스몰비어 분위기 낼 수 있는 안주 몇가지 이용해봤어요. 숏발, 까오(오징어입), 왕발, 조미발, 노가리를 먹어봤지요.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거나 후라이팬에 버터 등 바르고 살짝 굽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단한맥주안주! 대박입니다. ㅋㅋ 준비할 것은 시원한 맥주 뿐이어라!

왕발
조미발
까오(오징어입)
노가리
숏발

기본적으로 냉동보관 제품이라서 냉동실 넣어뒀다가 야금야금 꺼내먹음 꿀맛이에요. 특히 숏발 짱! ㅋㅋㅋㅋ 이거 극장에서 영화볼 때 짱짱맨이잖아요. 저는 몸탱이보다 달탱이 취향인데 그걸 집에서도 먹을 수 있네요. 가끔 그리울 때가 있었는데 웬일이야. ㅋㅋㅋ 스몰비어 못가는 것 만큼 극장가는 것도 힘든 애 엄마. ^^;;


사실 지금 신랑, 저, 오복이 셋 다 돌아가며 약 먹고 있거든요. 전 후두염으로 항생제 들어간 약 먹느라 거의 2주 강제 금주 상태. ㅠㅠ 그래서 노가리까는언니에서 제품 받은지 수일이 지나도록 먹어야겠단 엄두도 못내고 있었어요. ㅠㅠ


너무 먹고싶어서 낮에 숏발부터 꺼내서 슬슬 시동 걸어봤는데 진짜 술술 들어가요. 냉장고에 있는 맥주들이 날 반기는데 아, 왜 먹질 못하니. ㅋㅋㅋㅋㅋㅋ 간단한맥주안주로는 못 먹고 간식으로, 밥 반찬으로 조미발, 왕발까지 먹어봤습니다. ㅋㅋㅋ 뭐 술이 없어도 야금야금 먹다보니 없어지네요. ㅋㅋㅋㅋ 노가리랑 까오는 판 펴놓고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봉인되어있지만 나머지는. ^^;;


먹어본 것만 평을 해 보자면요. 숏발은 영화관 앞에서 사먹던 그 맛 그대로! 버터구이 하니까 너무 맛있었고요. 조미발은 좀 딱딱했어요. 마트에서 사먹는 것 보다 바짝 말린 것 같은? 좀 오래 씹어야 하더군요. 왕발은 자연해동해서 슬라이스 해 먹으니 쫀득쫀득하고 꿀맛. 이게 누가 오징어라고 하겠어요? 문어죠. 조림 하면 밥도둑 예약입니다. ㅋㅋㅋㅋㅋㅋ 3살, 고기도 씹다 뱉는 오복이는 왕발도 질기다고 씹다 뱉었지만 신랑이랑 제 입맛엔 딱이었어요.


이런 간단한맥주안주는 노가리까는언니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고요. 냉동 아이스팩포장으로 택배 발송되어서 무더운 여름에도 안심입니다. 5만원 이상 무료배송인데 냉동보관 기간이 길어서 몇가지 고르면 금방 넘어요. ㅋㅋㅋㅋ 본격 여름 전 마른안주 쟁여두세요. ㅋㅋㅋㅋ


부산 서면에 노가리까는언니 건어물 포차가 있고 가맹점 모집도 하고 있다는데 (대표번호 1588-8172) 몸이 자유로워야 갈 수 있죠. ㅋㅋ 부산 서면은 한 5년 전에 가보고 못 가본 것 같네요. ㅋㅋ 울산, 김해, 위례에도 오픈 예정이라는데 마음껏 생겨라! 언젠간 갈 수 있겠죠. ㅋㅋㅋㅋㅋㅋ 냉동실에 있는 노가리랑 까오도 얼른 먹어봐야하는데 갈길이 머네요. ㅠㅠ

노가리까는언니 쇼핑몰[링크] / 카카오스토리[링크] / 블로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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