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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오복이 영유아 구강검진 받고 왔어요. 어린이 치과가 따로 있는데 원래 저랑 신랑 다니던 일반 치과로 갔답니다. 2차 영유아 구강검진은 42개월~53개월 안에 받으면 되는데 오복이가 43개월이라 서두를 생각이 없었는데요. 근래 오복이가 치아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스스로 치과에 가고자하는 의지를 보여 충분히 설명을 하고 데려갔어요. (치과는 공포에 비교되곤 하잖아요. ㅋㅋ)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CE763359B238A731)
처음에는 낯선 의자에 앉는걸 두려워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오시기 전이라 제가 안고 앉은 후 다시 혼자 앉게 했더니 잘 있더라고요. 환자가 많아 그랬겠지만 여유 있게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다행이었어요. 또 어린이 치과 간 적은 없지만 그곳 못지않게 아이를 잘 다루시더라고요. 오늘은 바람 불어서 보기만 할 거라고 아이한테 설명하며 공중에 바람 부는걸 보여주셔서 겁먹지 않게 해주고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D32B3359B238A902)
영유아 구감검진 결과 특별히 문제되는 이는 없었고 이 사이 음식물이 잘 끼니까 양치에 신경쓰잔 교육을 받고 끝이 났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치과, 의사 선생님 다 만족하고 있어서 오복이 치아와 관련된 문제도 이쪽으로 정착할거예요. 오복이도 적응을 잘 하고 있으니 더할나위없이 좋네요.
처음에는 낯선 의자에 앉는걸 두려워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오시기 전이라 제가 안고 앉은 후 다시 혼자 앉게 했더니 잘 있더라고요. 환자가 많아 그랬겠지만 여유 있게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다행이었어요. 또 어린이 치과 간 적은 없지만 그곳 못지않게 아이를 잘 다루시더라고요. 오늘은 바람 불어서 보기만 할 거라고 아이한테 설명하며 공중에 바람 부는걸 보여주셔서 겁먹지 않게 해주고요.
영유아 구감검진 결과 특별히 문제되는 이는 없었고 이 사이 음식물이 잘 끼니까 양치에 신경쓰잔 교육을 받고 끝이 났습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치과, 의사 선생님 다 만족하고 있어서 오복이 치아와 관련된 문제도 이쪽으로 정착할거예요. 오복이도 적응을 잘 하고 있으니 더할나위없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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