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 생긴지 꽤 됐죠? 전 얼마 전에 처음 가 봤어요. 대감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빙수를 좋아하는데 즤 신랑은 아이스크림, 빙수 이 쪽 계열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갈 일이 없었어요. 오복이도 차다는 이유로 빙과류를 먹지 않다 작년부터 조금씩 먹기 시작했거든요. 설빙이 유행한게 저 임신+출산할 즈음이라 정황 상 같이 갈만한 사람이 곁에 없었던 것이 제일 컸죠.


언제 설빙 한 번 가나 했는데 설날에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 만나서 소원풀이 했습니다. 역시 친구들뿐이야. ㅋㅋㅋㅋ 오랜만에 미국에서 온 친구가 설빙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다는 썰을 푸는거예요. 한국에 살면서 설빙 못 가 본 1인 여기 있다는 말에 영업시간 종료 1시간 전에 차 몰고 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절미설빙과 신메뉴라는 레드벨벳 딸기설빙 냠냠. ㅋㅋㅋㅋㅋㅋㅋ 팥이나 과일 빙수도 취향이지만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콩고물 듬뿍 인절미설빙이랑 딸기 양이 넘사벽이었던 레드벨벳 딸기설빙, 괜찮더라고요. ㅋㅋㅋ


사실 또 가야지! 이런 정도의 강렬한 맛은 아니었어요. 왜냐면 백만년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대화가 너무 즐거웠고 먹거리는 그저 거들 뿐이었으니까요. 유부녀에 환자로 뜻밖의 금주를 하고 있던 터라 새벽까지 같이 달리지 못한 것이 아쉬웠던 그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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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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