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를 몰고다니는 윤뽀입니다. 저는 여행을 갔다하면 비를 부르는 재주를 지녔습니다. 머피의 법칙. 예! 덕분에 여행지의 다양한 추억 중 상당수는 사진이나 포스팅을 뒤져봐야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만 비가 오는 그 순간은 또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ㅋ 해외여행의 저주 한풀이 해 볼까요?

대만, 진과스

지긋지긋한 비

2013년부터 시작된 비의 저주. 괌, 사이판, 오키나와(2015), 상해, 대만, 싱가포르, 후쿠오카, 오키나와(2018) 이렇게 총 8번 비가 왔습니다. 상해에서 비닐 우산을 샀으나 당일 파괴. 싱가포르에선 편의점 3단 우산 구입해서 나오는 길에 비 그침. (그 후 다시 오긴 함. ㅋㅋㅋ) 오키나와(2018)에서는 우산을 샀는데 마지막 날 공항에서 놓고 비행기 탔습니다. 그 날 한국 비와서 기본요금거리 택시타고 옴.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최근 2년 제주도 여행에서도 비바람 불었답니다. ㅋㅋㅋ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비의 저주. ㅠㅠ

일본, 슈리성

오키나와의 저주

2015년 오키나와 갈 당시 포켓와이파이 불량, 오복이 전신 발진으로 인한 병원행, 비의 저주가 있었는데요. 2018년 오키나와 시작부터 역시. 항공 결함으로 하기 후 재탑승하는 과정에서 여행 일정 꼬임. 도착해선 다음날부터 비바람의 저주가 이어졌답니다. 귀국편도 살짝 지연이 됐는데 그 정돈 양반이라고 하고 싶네요. 포켓와이파이는 정상이었지만 같이 대여 된 보조배터리가 완충이 안 되는 문제가 있었답니다. 꺄아! ㅋㅋ 그리고 피의 저주. 예정일보다 이른 그 날이 찾아와 물놀이는 오복이와 신랑만 즐기는걸로. 이 정도면 오키나와는 앞으로 안 가는게 답인거죠? ㅋㅋ

싱가포르, 싱가포르플라이어

그런데말입니다. 사실 잘 생각해보면 오복이 임신 후부터 지금까지 모든 여행엔 오복이가 있었다는 것! 소오름! 어쩌면 이 머피의 법칙을 풀어줄 열쇠는 오복이한테 있는지도 몰라요. ㅋㅋ 오복아, 대체 어째야 하는거니?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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