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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유명한 삼순이 계단을 올라가면 수학 체험관이 있단 정보를 입수. 오복이 유치원 방학 때 고고씽 했습니다. 한파가 계속될 때라 외출을 해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집에만 있기는 너무 힘들어요! 유치원 방학이 이럴진대 초등학교 방학은 어쩌죠? 벌써부터 고민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B155375C413ADC1A)
암튼 오복이가 수학 노래를 불러서 수학 체험관을 찾은 건데 전 이날 알게 됐어요. 오복이가 좋아하는 건 수학이 아니라는 것을. 물론 6살인 아이가 아는 수학은 매우 제한적입니다만 이 아이는 연산의 일부가 좋은거였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10DE375C413ADC1E)
수학 체험관에 있는 것들은 집중력, 논리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것들이어서 오복이 성에 차지 않았답니다. 유치부 아이들이 할만한 것들도 (퍼즐류)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수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해볼 것이 많은 것 같아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4603375C413ADB16)
수학체험관은 4층에 있는데 지하 1층~지하 4층은 탐구 학습관이 있어요. 수학체험관만 보고 갔다가 이렇게 큰 규모의 탐구 학습관을 보고 좀 놀랐답니다. 방문 기념 스탬프도 있었고 체험학습하기에 좋아보였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1F8B375C413ADB17)
좀 어둡고 오래된 느낌이 났지만 무료고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건물이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엄청 할 것이 많은 공간이 될 것 같더라고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AEE1375C413AD913)
근데 이날 평일에 관람객이 얼마 없어서 난방이 부실했어요. 어찌나 썰렁하던지. 추워서 제 입에서 먼저 가잔 말이 나오더라고요. 아이가 재미없어하니까 저도 사진찍을 의지도 없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F6E5375C413ADA18)
그리고 건물 맞은편에 매점이 있는데 천장이 뻥 뚤려있어서 너무 추웠어요. 먹다가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본 건물로 들어왔는데 안내하는 분께서 1층엔 먹을거 들고 앉을 수 없다고 하셔서 민망했어요. 앉아서 먹고 쉴 곳이 부족했습니다. 날이 좋으면 매점이든 야외 어디건 좋았을텐데.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99EDD4375C413ADA18)
가는 길이 까다롭진 않아서 나중에 오복이 맘 맞는 친구가 있으면 같이 한 번 가보고 싶은 의사가 있고요. 남산 케이블카, N서울타워를 못 봐서 남산구경 겸 잠깐 재방문은 해볼지도? 근데 이것만을 목표로 일부러 다시 찾진 않을 것 같아요.
암튼 오복이가 수학 노래를 불러서 수학 체험관을 찾은 건데 전 이날 알게 됐어요. 오복이가 좋아하는 건 수학이 아니라는 것을. 물론 6살인 아이가 아는 수학은 매우 제한적입니다만 이 아이는 연산의 일부가 좋은거였어요.
수학 체험관에 있는 것들은 집중력, 논리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것들이어서 오복이 성에 차지 않았답니다. 유치부 아이들이 할만한 것들도 (퍼즐류)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수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해볼 것이 많은 것 같아요.
수학체험관은 4층에 있는데 지하 1층~지하 4층은 탐구 학습관이 있어요. 수학체험관만 보고 갔다가 이렇게 큰 규모의 탐구 학습관을 보고 좀 놀랐답니다. 방문 기념 스탬프도 있었고 체험학습하기에 좋아보였어요.
좀 어둡고 오래된 느낌이 났지만 무료고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건물이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엄청 할 것이 많은 공간이 될 것 같더라고요.
근데 이날 평일에 관람객이 얼마 없어서 난방이 부실했어요. 어찌나 썰렁하던지. 추워서 제 입에서 먼저 가잔 말이 나오더라고요. 아이가 재미없어하니까 저도 사진찍을 의지도 없었어요.
그리고 건물 맞은편에 매점이 있는데 천장이 뻥 뚤려있어서 너무 추웠어요. 먹다가 도저히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본 건물로 들어왔는데 안내하는 분께서 1층엔 먹을거 들고 앉을 수 없다고 하셔서 민망했어요. 앉아서 먹고 쉴 곳이 부족했습니다. 날이 좋으면 매점이든 야외 어디건 좋았을텐데.
가는 길이 까다롭진 않아서 나중에 오복이 맘 맞는 친구가 있으면 같이 한 번 가보고 싶은 의사가 있고요. 남산 케이블카, N서울타워를 못 봐서 남산구경 겸 잠깐 재방문은 해볼지도? 근데 이것만을 목표로 일부러 다시 찾진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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