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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웰킵스에서 구매한 마스크, 각인 불량에 대한 글을 발행했었어요. 메일과 공홈 문의게시판에서 답을 얻지 못해 블로그에 포스팅 한 것인데요. 진행이 더 된 것이 있어 추가 포스팅 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 같아 이렇게 또 두들기고 있습니다.

2020/06/03 - 웰킵스 초소형 각인 불량, 고객센터 대응 실망


결론은 전화통화가 되었고요. 불량분은 적립금으로 환불받았습니다. 모았다가 한 번에 접수해도 된다고 하는데 제가 매일 새 마스크를 뜯진 않아 적립금처리를 요청했어요. 나중에 쓰면 되니까요. 웰킵스는 비말 차단용 마스크도 허가 받았다는데(웰킵스언택트마스크(KF-AD)라는 이름으로 식약처 허가가 났더라고요!) 쓸 일 있겠죠. ^^;


통화하면서 알게 된 건 불량 건으로 문의할 땐 게시판 분류를 '기타문의' 선택하지 않기. 이쪽으론 별의 별(?) 건이 많이 들어와서 일괄답변이 되는 것 같구요. 빠지지 않고 신중하게 처리되는 건 '취소 및 환불 처리해주세요!' 같은 분류 같아요. 아님 '배송 후 제품문의해요!' 이런 쪽? 그니까 모오~든 문의를 일괄답변처리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사과해주셔서 맘은 풀어졌어요.


각인불량과 같은 기타 불량에 대해선 고민이 많아보였어요. 기계마다 쉬는 시간이 필요한데 현 상황이 그걸 허락하지 않아서요. 멈추고 점검하고, 완성품을 충분히 검수해야 하는데 출고량을 늘려 많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마스크를 공급하면 뒤따르는 불량률 때문에 오히려 기업의 신뢰수준이 떨어지는? 이것까지 제가 생각할 건 아닌데 고생 많은 걸 아니 공감이 갔어요.


포스팅 발행하고 그간 모은 적립금 시원하게 쓰고 당분간 자제하려고 했는데요. (단, 오복이 사이즈 제외! ㅋㅋ 근데 그게 그렇게 안 사지네요. ㅠㅠ) 소소한 적립금이 생겨서 왠지 으샤으샤가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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