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는 겨울에 즐겨먹는것이 호떡, 호빵 이에요. 호호 불어먹는 겨울철 별미 !
호떡속의 설탕이 뜨거워서 혀를 데어도, 호빵속의 팥이 뜨거워서 깜짝 놀라도 끊임없이 먹고 또먹게 되는 맛난 간식이죠. 근데 이 두가지 맛난 음식들이 예전엔 돈주고 사먹을 만 했는데 요즘엔 개당 가격이 너무 높아 은근히 주머니를 가볍게 하는 주범이 되었단 말이죠. 그래서 저렴하게 집에서 해먹는 방법을 찾게되었답니다. 호빵은 밥통에 넣고 쪄먹으면 되니까 부담이 덜한데 호떡은 참 뭔가 반죽의 심오함이랄까. 안되겠더라구요.

그.런.데.

'호떡 믹스'라는 것이 나왔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반죽해서 발효시키는 과정만 거치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호떡이 탄생했다 이거죠. 마트에서 처음 봤을땐 반신반의했는데 동생이 동아리 엠티가서 맛있었다는 평을 전해줘서 저도 낼름 구입 했습니다.


그래서 당장에 이렇게 후라이팬에 구워주셨죠. 누르개도 없었지만 생각보다 동그랗게 잘 눌리더라구요. 작은 국자(?)로 살살 눌러가면서 ㅎㅎ 즐겁게 호떡을 만들었습니다.


일반 가정집이 아니라 넉넉하게 갖춘 살림이 없습니다.
때문에 사진이 좀 허접스러 보일수도 있지만 ; 그래도 호떡은 맛있게 보이지 않나요 +ㅅ+


믹스 하나를 사면 10개정도의 호떡이 나오니 전 배불러 먹다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당분간 호떡 생각 안날 정도로 먹었어요. 징글징글맞죠.


호떡 믹스만 있으면 겨울철 별미 호떡이 아니라 사계절 생각나면 먹을 수 있는 호떡이 되어버려 무언가 계절만의 특색을 잃게되는 것 같긴 하지만, 선택권이 넓어진다는 사실은 분명 괜찮은 사실일꺼에요. 그쵸? 맛있는 호떡 ! 만들어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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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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