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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때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집을 떠나 살게 되었습니다. 당시 어머니랑 손 잡고(는 아니고 같이) 시장가서 구매했던 침구세트. 세어보니 벌써 8년째 사용하고 있더라구요. 기숙사 살면서 학기마다 짐을 뺐어야 했으니 총 8번에 회사 다니면서 옮겨다닌 횟수 까지 더하면 열댓번은 그 침구세트를 들고 왔다갔다 한 셈입니다.

거의 사계절 내내 사용하다 보니 여러해를 지나면서 이불이랑 배개가 때묻고 실밥이 터지더라구요. 그래도 특별히 쓰지못할 정도는 아니라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스페셜쿠폰에서 메종아르띠 극세사 이불&쿠션이 떠서 구매를 해 봤습니다.

이불로도 사용할 수 있고 쿠션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좋고 보관하기에도 용이할 것 같아서 2개를 샀어요. 정가 19,800원을 스페셜쿠폰에서 9,900원 줬으니 두개를 샀다기 보다는 1+1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메종아르띠 극세사 이불&쿠션은 하나씩 쿠션의 형태로 포장이 되어서 별도의 보관가방과 함께 도착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상 이랍니다.


쿠션의 중앙에는 장미꽃이 수놓아져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촌스럽고, 어떻게 보면 심플 깔끔하고 그렇네요.


이 쿠션의 테두리 지퍼를 열면 솜 대신에 접힌 이불이 들어있는데요. 활짝 펴면 아래와 같은 모양이 됩니다. ㅎㅎ 140*190 사이즈로 저 혼자 덮기엔 딱 알맞은 사이즈입니다. 극세사라서 보돌보돌하고 덮었을 때 포근한 감이 드는 것이 잠도 잘 오더라구요.


이 쿠션겸 이불을 두개나 지른 이유 중의 하나는 똑딱이 단추로 두개의 이불을 하나로 합체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여름/겨울 할 것 없이 사계절 내내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이 되는 것이죠. 자취생에게 이런 변신 아이템은 쓸모가 많답니다. ㅋㅋ


여름에 하나만 쓰면 하나는 접어서 보관가방에 넣어두면 됩니다.


가장 색이 흰색이라 때가 잘 묻을 것 같긴 하지만 그냥저냥 쓰기로 합니다. 찍찍이가 붙어있어 어찌 장바구니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쿠션 겸 이불로 쓸 수 있는 것도 모자라 보관가방 겸 장바구니 기능도 하나봅니다. 여기서 만드는 것들은 죄다 멀티플레이어 인가요?


요 이불은 겸사겸사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도 마음에 들지만 세탁기에 넣고 막 돌릴 수 있다는 점 또한 마음에 듭니다. 가볍고 작은 세탁기에도 잘 들어가는 것은 한 이불을 사계절 내내 쓰는 자취생에게 그저 좋기만 합니다. ㅋ


이 극세사 쿠션&이불이 배송되고 나서는 8년동안 썼던 이불은 고이 접어두었습니다. 이불 재활용 하는 곳이 있나 모르겠어요. 재활용 통에 넣던지 어떻게 하던지 해서 이제 정리를 해야죠. 정든 이불이긴 하지만 이제 마이 묵었잖아요. ㅋㅋ


봄도 되고 해서 새 극세사 이불 덮고 기분 내고 있는 요즘입니다.

메종아르띠 극세사 쿠션&이불은 소셜커머스 스페셜쿠폰[링크]에서 구매했으며, 스페셜쿠폰에 소개된 예쁘게 포장된 상품정보는 아래 더보기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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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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