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에 샀던 화분들. 이사하면서 엎어지고, 겨울 보내며 시들해지고, 가끔은 무관심에 또 가끔은 과한 관심에 몸살을 앓았었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어떻게 저떻게 명맥은 유지하고 있네요.

그 중에서도 꽃기린.

차도녀같았던 꽃기린이었는데 예상외로 많은 꽃을 보여줘서 좀 놀랐었어요. 그건 작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 꽃기린이 첫 꽃을 피웠답니다.


연두색(?) 뭔가 하나 조그만하게 올라와서 잎이 나오려나? 하고 있었는데 이틀만에 바로 활짝 핀 꽃!! 약 1년만에 본 꽃이라 기분이 참 좋더군요.

 
식물을 사서 1년이상 키워본 적이 없었는데, 꽃기린이 1년 사이 잘 자라서 꽃을 다시 피운 걸 보니까 엄청 뿌듯하더군요. 조금 지나면 작년처럼 많은 꽃이 펴 주리라 기대하면서... ^^

오늘 즐거운 주말연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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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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