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합니다.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하고 보내드릴 청첩장 주문중입니다. 시안 받아보는 중인데 생각보다 시일이 걸리는 작업이네요.

예전에 회사 명함 만들 때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이름, 전화번호, 메일주소, 주소 등 다 들어가는 항목을 다 적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타가 나서 꼭 두~세번 교정을 하게 되더라고요.

청첩장 만드는 것도 비슷하게 교정을 보게 되네요.

청첩장은 이름, 전화번호, 주소는 신랑, 신부 측에서 제공하는데 웨딩홀 약도랑 교통편은 청첩장 업체에서 제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작성하라는 것 다 작성했는데 문제를 만들어 주시니 빨리 받아보고 싶은 것이 마음인데 맘처럼 빨리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ㅋㅋ

아래 이미지는 1차 시안 중 약도와 교통편 부분만 따로 딴 캡쳐화면인데요.


약도에 이상한 구름모양이 들어가있는 것은(빨간테두리) 포토샵 실수라고 생각했는데 청첩장 접었을 때 끼워지는 부분이라 인쇄되지 않는 부분이라고 해서 패스.

그 외에 정렬이 안 되어있거나(녹색테두리) 승용차로 가는 방법이 두 가지인데 죄다 몰아서 한 가지 처럼 보이게 하는 실수(노란테두리), 주차장 안내는 어디서 가져와서 쓴 건지 모르겠는데 사실과 다르고(분홍 테두리) 결정적으로 제가 결혼 하는 곳은 노블팰리스라는 웨딩홀이 아니고 갤러리웨딩홀이라는 곳인데 예식장 이름을 떡 하니 틀리게 박아놓았으니(파란테두리) 그야말로 좌절모드입니다. orz


이게 약도랑 교통편은 청첩장 업체에서 해 주는 거지만 교정볼 때 신랑, 신부측이 체크를 안하면 책임은 신랑, 신부측에 있는 거라서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잘 못 인쇄되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다시 제작해야 하는 시간이 들어가니 난감하지 않겠습니까?

웨딩홀이 평소 다니던 아는 곳에 있지 않는 이상 약도, 교통편 확인하는 것이 오탈자 말고는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이거이거 쉽지 않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결혼준비 했던 것을 생각하면 결혼 두 번은 못한다고 그랬나봐요. ㅋㅋ 자잘하게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다보니. 흐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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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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