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으로 사용하는 체크카드가 있는데 요 카드가 처음 가입할 때 무료로 바로알림 SMS 서비스를 3개월인가 제공해 줬었어요. 쏠쏠하게 쓰다가 기간이 만료되고 그 후로는 자동해지되어 그닥 신경쓰고 있지 않았는데요.

영수증도 꼬박꼬박 챙기고, 결산을 안해서 그렇지 가계부도 적고 매 월 청구서 확인을 하고있어서 딱히 할 필요성을 못느꼈던 것이죠. 불편한걸 몰랐어요.

그러다가 최근 깜짝 놀란 일이 있어서 저 스스로 카드사에 접속해서 바로알림 SMS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ㅠㅠ

그건 바로 이중결제!

청구서를 보다가 발견했는데 몇십초 사이로 금액이 두 번 빠져나간거에요. 결혼준비 때문에 지출이 큰 때라 금액이 제가 평소에 쓰는 것 보다 훨 컸어요. 가슴이 철렁 했답니다.


다행이도 제가 그 상황을 비교적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답니다. 그 날은 예단비 드린다고 시댁가기 전 화장품 사러 갔었는데 카드기에서 승인이 안 떨어져서 자리를 옮겨 다른 기기에서 카드승인을 받았었어요. 옮긴 기기에서 영수증 나왔고 거기서 잘 끝난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거죠. 다른 카드기에서도 승인이 떨어졌다는 건 전혀 몰랐어요. 고의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확인 안했으면 큰일날 뻔 했지 뭐에요.

놀래가지고 격양된 목소리로 카드사에 전화하고, 그 화장품을 샀던 홈플러스에 전화하고 해서 이중결제 중 한 건을 취소처리 했습니다.

취소야 바로 하면 된다지만 아시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결제는 통장에 돈이 들어오기 까지 며칠 소요된다는 거. 그러니까 그때까지 계속 신경을 날카롭게 세우고 있어야 하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생긴다는 거지요. ㅠㅠ

그래서 얼른 바로알림서비스를 신청해버렸답니다.


월 300원이라서 큰 부담이 없고, 거래승인이 없는 달에는 청구되지 않는다 하니 아직 바로알림 SMS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이 참에 신청하시라 추천하고 싶네요.

우리은행, SC제일은행, IBK기업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체크카등일 경우 통장 잔액까지 메세지로 알려주는 걸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통장에 돈이 없으면 결제할 수 없으니까 요것도 적절히 확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카드는 통장에 잔액이 있으면 체크카드, 없으면 신용카드로 넘어가는 콤비카드라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만 돈 더는 것도 아닌 옵션사항이니까 그냥 설정해 두었습니다. 잔액을 알면 카드사용하는데 좀 더 자제가 될 것 같아서요. ㅋ

다른 옵션사항으로 있는 e-mail 전송, 결제일 전송, 자동이체내역 전송유무도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골라서 체크를 해 두었습니다. 해 두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이게 벌써 작년(^^) 일이 되어버렸는데 그 일이 있고난 후 지금까지 저는 문자로 사용내역 잘 받아보고 있답니다. 마음도 아주 편하네요. 혹시 저만 바로알림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었던 것은 아니겠쬬? ^^

작은 도움이 될까 해서 아래 리더스리치 무료재무설계센터에서 제공하는 체크카드 사용법, 신용카드 사용법을 링크 하오니 필요하신 분들은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체크카드 사용법[링크]
신용카드 사용법[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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