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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커서 뭐라 단정하긴 어렵지만 낮엔 정말 덥습니다. 사무실엔 벌써 에어컨을 켰으니까요. 슬슬 여름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여름하면 여름휴가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우리나라 여름휴가기간 하면 대게 7월 말에서 8월 초잖아요. 그 기간에는 국내, 국외 할 것 없이 숙박과 교통편 구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유명한 펜션이나 휴가지로 인기있는 동남아노선, 제주도 항공권은 지금부터 예약을 해야 내가 원하는 곳, 원하는 시간을 잡을 수 있을 정도니까요.

해외여행갈 때 필요한 아이폰어플 하나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여행 당일에 이 어플이 있음 되는데 미리 소개해드리는건 제가 지금 해외여행 준비중이거든요. 5월 말에 회사 단체 워크샵을 태국 방콕, 파타야로 간답니다. ^^

자, 소개해드릴 어플은 봄ⓒ 출입국 카드라는 어플이랍니다.


봄ⓒ 출입국 카드 어플은 세계 각국의 출입국 카드를 작성하는데 가이드를 주는 어플이랍니다.

저같은 일반인이 여행하는 국가야 대부분 영어권이라 어떻게 어떻게 끼워맞추면 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출입국 카드 비행기에서 받으면 엄청 당황스럽거든요. 해외를 자주가는 것도 아니라 갈 때 마다 멘붕상태가 됩니다. 가장 최근 해외여행은 신혼여행으로 갔었던 필리핀 보라카이였는데 비행기 안에서 신랑이랑 머리 맞대고 적다가 스튜오디스에게 도움을 받기도 했으니까요. orz

봄ⓒ 출입국 카드 어플 아이디어 진짜 좋은 어플인 것 같아요. ^^


A부터 Z까지 다양한 국가의 출입국카드 예시가 있어 무지한 여행자에게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해 주는 봄ⓒ 출입국 카드입니다. ㅎㅎ

알제리, 과테말라, 라오스, 타히티, 짐바브웨공화국 같은 곳은 도대체 어디에 붙어있는 나라인지도 모르겠는데 여기 출입국 카드를 어떻게 쓰겠습니까. 뭐 갈 일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여튼.


터치해서 상세메뉴로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해당국가의 위치와 날씨, 통화, 공용어 정보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그 하단에 출입국 카드 예시가 있는데 터치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고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신기하죠? +_+


제가 갈 태국의 정보를 보니 태국은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고 방콕 기준으로 4월 평균 기온이 29.5℃, 가장 시원한 12월의 평균 기온은 25.3℃. 연교차는 4.2℃이며 5~10월은 우기, 11월~4월은 건기라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통화는 바트(baht), 공용어는 타이어라고 하네요.

출입국카드에는 ①성, ②이름, ③항공편 번호, ④국적, ⑤성별, ⑥여권번호, ⑦생년월일, ⑧비자번호, ⑨태국 내 체류지 주소, ⑩서명, ⑪항공유형, ⑫태국여행경험, ⑬단체여행여부, ⑭숙박시설, ⑮방문목적, ①⑥연간수입, ①⑦직업, ①⑧거주지(도시), ①⑨거주지(국가), ②ⓞ출국도시, ②①다음방문도시를 적어야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체크해야 하는게 엄청 많습니다. ㅎㄷㄷ

자, 그럼 이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는 링크를 아래에다가 걸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 해외여행 가기 전에 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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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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