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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사장님이 아니라 못된준코님이셨죠. (지금은 사장님이 아니라 회사가 법인 전환하면서 대표님이 되셨음. 회사가 초스피드로 변화하고 있네요. ㅋㅋ) 초반엔 사장님이라 불러야 하는데 어색하기도 하더라고요. 입사 전에 블로거 대 블로거로 만났었으니까요.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지금은 감히 못된준코님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신랑도 윤뽀의 남친으로 못된준코님과 만난 적이 있어서 저의 입사 축하+사무실 확장이전을 축하하는 화분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요. 스맛폰 사진 뒤지다 오랜만에 보니 그 때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뽀의남자, 축 이전.
신랑은 말수도 별로 없고 무덤덤한 남자라 생각했었는데 가끔 이렇게 사람을 웃깁니다. ㅋㅋ 회사에 화분 들어오는거 보고 빵~!
이 화분은 리본을 떼지도 못하고 쭈욱 딱 제 옆에 자릴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 화분이 금전수거든요. 일명 돈나무라고 해서 개업 축하 화분으로도 많이 쓰이는데요. 돈을 벌어다준다나 뭐라나.
입사할 때 신랑이 돈 많이 벌어오라고 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앞서 이야기했듯 회사가 법인전환되고 계속 확장되고 있는데요. 신랑은 제가 회사 다니는거 보면서 "다 나때문 아님?" 이러고 있습니다.
누구 때문이라도 좋습니다. 회사가 이대로만 쭉쭉 성장했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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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ㅎㅎㅎ
뽀의 남자.. ㅎㅎ
센스짱~! ^^
ㅋ 오호 자꾸자꾸 성장을 저도 기원할게요 ㅋ
저도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자~~~~~~~~~~~
앞으로도 쭈~욱 멋진 성장 하시길 빌께여^^
남편분의 힘을 빌어 아자~! 아자~! ^^*
준코 님이 사장에서 대표가 되셨군요. ㅋㅋ 최근에 복귀하셔서 블로그 통해 보긴 했는데
그새 결혼에 아들까지 낳고 회사성장만큼 가정사도 바쁘시더라구요 ㅋ
비밀댓글입니다
뽀의 남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센스 쩌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비제이피플즈 성장하는거 보고있자면
정말 신기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래요^^
센스있는데요.
뽀의 남자 ㅋㅋㅋ
사업이 잘 되는가봐요 보너스 받으면 커피라도 한잔 ㅋ
ㅎㅎㅎㅎㅎ
센스있으신데요??
그나저나 번창하셨음 좋겠네요
ㅋㅋ 신랑분이 넘 센스가 넘친데요
대표님께도 한번 회식 때 가볍게 불러보세요~
닉네임으로 ㅋㅋ
ㅎㅎ 그렇게 인연이 이어졌군요.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센스가 좋으시네요....ㅎㅎㅎ
나날이 발전하시길....ㅎㅎ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부럽네요ㅎㅎ 질 되는 회사도 부럽고, 부군의 지원/응원도 부럽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