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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고 싶니? 나도 가고 싶어 내 감정에 솔직한 나 매력없니
어떤 색이 좋아? 나도 그게 좋아 내숭 없이 솔직한 내가 별로니?

처음엔 너무 많은 걸 보여주지 말래
밀고 땡기기를 제대로 할 때 질리지 않고 오래 가는 것
그것이 LOVE 사랑이라고 사람들은 말해
문자 메세지는 하루에 몇 번 전화통화는 너무 길지 않게 음 내 생각은 반대 쉿 이젠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할래


오 눈부신 날에 오 해피한 날에 왜 서로를 감추니?
적당히 튕기며 줄다리기하는 애가 타는 사랑 원하니?
오 너의 눈빛과 오 너의 감정을 낭비하지 말아줘
나에게만 줄래? 아쉬움이 남는 철없는 사랑은 하지 말자


뭐가 먹고 싶니? 같이 먹고 싶어 너를 닮아 가는 게 부담스럽니?




사랑이란 머리로 푸는 수학이 아닌 감정
사랑의 공식들은 이별의 함정
너의 감성의 니 몸을 맡겨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입술로 약속하지 않아도 가슴으로 믿는
벽에 걸어두지 않고
매일 보고 쓰다듬고 있는 아름다운 원앙 같은 사랑


오 눈부신 날에 오 해피한 날에 왜 서로를 감추니?
적당히 튕기며 줄다리기하는 애가 타는 사랑 원하니?
오 너의 눈빛과 오 너의 감정을 낭비하지 말아줘
나에게만 줄래? 아쉬움이 남는 철없는 사랑은 하지 말자


나도 솔직한 니가 좋아 이 세상 그 누구보다 널 사랑해
널 사랑해 항상 내 곁에 있어줘


오 눈부신 날에  오 해피한 날에 왜 서로를 감추니?
적당히 튕기며 줄다리기하는 애가 타는 사랑 원하니?
오 나의 눈빛과 나의 감정을 허비하지 않을래
너에게만 줄래 아쉬움이 남는 철없는 사랑은 안할꺼야











너무너무 아끼는 가수 '박혜경'입니다. 어쩜 그리도 사랑스런 목소리를 지녔는지 상큼한 목소리는 바로 박혜경 목소리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어요. 레몬트리, 장미, 빨간운동화, 안녕 이런 노래는 제가 즐겨 부르기도 하고 듣기도 하는 박혜경의 대표작인데 이번에 새로이 나온 나 매력없니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노래 가사가 맘속에 콕콕 들어오는 것이 참 매력적이네요. 박혜경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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