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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 여행 이틀째! 금면왕조 공연을 보고 호텔로 돌아오니 저녁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은 가이드 없이 우리끼리 먹어보자고 하고 호텔 근처를 돌아다녔죠. 호텔이 있었던 왕징 거리는 중국의 한인타운이라 두려움이 없었거든요!


어찌어찌 해서 들어가게 된 한식당. 고향산천. ㅋㅋㅋ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고 웬만한 한국 요리는 다 가능했었습니다. 중국에 온 뒤로 계속 중국 음식만 먹었던 우리는 샤브샤브와 볶음밥+된장찌개 SET를 먹기로 했습니다.


하아, 그런데 한식당이라 생각해서 당연히 한국어가 가능할 줄 알았는데 알바생으로 보이는 앳된 소녀는 한국어를 전혀 못하더군요. 주문하는데 애를 먹고, 메뉴 나오고 나서도 뭔가 디테일 한 요구를 할 수 없어서 우리도 당황, 알바생도 당황.


샤브샤브는 한국에서 먹는 것이랑 별 차이가 없었어요. 재료도 거의 같아서 말 안통하는 것 빼곤 중국인지 한국인지. 그러고보니 필리핀 마닐라에서, 태국 파타야에서도 샤브수끼를 먹어봤었는데요. 마닐라는 마찬가지 한식당 같은 곳이어서 한국, 중국이랑 비슷했었던 것 같고 태국에선 좀 독특했었어요. 태국 체인점에서 먹었는데 들어가는 재료가 남달랐던 기억이 있네요. 것도 포스팅 해야하는데 중국보다 더 오래되어서 원. ^^;;;;


그리고 무슨 볶음밥이랑 된장찌개 세트. 메뉴판을 안 찍어뒀더니 메뉴 이름을 정확하게 모르겠어요. 맛도 기억이 잘 안나고. 이 볶음밥도 불을 써야 하고, 샤브샤브도 불을 써야 해서 샤브샤브를 좀 먹다가 나중에 교체를 하는 과정에서 알바생이랑 의사소통이 굉장히 힘들었던 기억은 있는데 말입니다.


여행갈 때 메모를 해 놓는 편인데 당시 메모했던 걸 찾아보니 한식당이라고 써 놓기만 하고 부여 설명이 없네요. 미쵸. ㅋㅋㅋㅋㅋ


암튼 샤브샤브랑 볶음밥에 된장찌개. 다 맛있게 먹고 맥주도 한 잔 하고 나왔습니다.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향의 맛이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자, 다음은 이제 만리장성 스토리 입니다.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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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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