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글로시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이번 박스 컨셉은 보그박스! 작년 9월 박스도 보그랑 콜라보레이션 했었는데 오, 그러고보니 저 글로시박스를 1년 넘게 이용하고 있군요! 싱기방기!


2013년 보그박스에는 어떤 제품들이 들어있는지 지금부터 구경 해 보시죠. ㅋㅋ 15종 중에 저한테 온 6가지 제품들을 소개 해 드릴께요.


9월 글로시박스는 바비브라운 파운데이션 패킷샘플이 들어있어서 갠 적으론 대박인 박스라고 생각됩니다. 바비브라운 파데 하면 다 인정하지 않나요? ㅎㅎ 오죽하면 바비브라운 탑셀러라고 할까요. 암튼 팩트 형태로 구성된 이번 롱웨어 이븐 피니시 컴팩트 파운데이션 기대가 됩니다. 지금은 그칠 줄 모르는 콧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 함정. 추석에 시댁가면 좀 가리는 용도로 써 봐야겠어요.


꼬달리의 빈엑스퍼트 퍼밍 세럼이 미니어쳐로 왔는데요. 이건 이미 글로시박스로 똑같은 제품을 받아본 적이 있어요. 자꾸 중복되는 아이템이 늘어만가는 글로시박스. 이러면 미워할꺼야.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이 제품 탄력에 도움이 되어서 신랑 얼굴에도 막 발라주고 했던거에요. 또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위안 삼아야죠. ㅋㅋ


지금까지의 글로시박스는 BB크림보다 파운데이션에 더 정이 있는 것 처럼 느껴졌었는데 이번 구성에는 BB가 30ml짜리로 떡하니 들어있어서 놀랐어요. 라클리아의 더마 리페어 비비. 붉은 피부톤을 확실히 가려주는 비비크림이래요. 커버력이 좋은듯. 저는 커버력 보다는 자연스럽게 피부톤이 표현되는 것을 좀 더 선호합니다만 지금처럼 콧물로 얼굴에 열이 올랐을 땐 이 제품도 괜찮을 것 같아요. 어찌되었건 콧물이 좀 덜 나올 때 사용해 보는걸로. ㅠㅠ 아, 내 얼굴 지못미.


다음 제품은 인코코의 드라이 네일 폴리시입니다. 3종 중 랜덤증정인데 지브라 무늬가 있는 걸로 왔네요. 요건 우리 회사 직원이 찜 해놔서 사진 찍고 넘기기로 했습니다. ㅋㅋ 인코코 드라이 네일 폴리시는 베이스, 컬러, 탑코트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네일 제품이에요. 쉽고 간편하게 예쁜 손톱을 만들 수 있고 유지도 2주 정도 되기 때문에 네일아트 비용을 아낄 수 있는 기특한 제품이죠.


다음 제품은 당장 사용하고픈 욕구가 마구마구 드는 비누에요. 헤이랜드 앤 위틀의 럭셔리 네추럴 솝 30g짜리인데요. 박스 열자마자 무슨 향수가 들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향이 강하게 나더라고요. 호호바, 카카오 시드 오일, 카카오 시드 버터, 산양유, 알로에베라가 주성분이라 향 만큼 피부에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주에 이사를 가요. 이사 간 집에서 개봉 할려고 대기태우고 있습니다. ㅋㅋ


마지막 제품은 이집션 매직의 이집션 매직크림입니다. 7일 체험 키트로 샘플지 5장이 들어 있었어요. 크림인데 문지르면 오일처럼 되나봐요. 합성 화학 성분이 0%, 천연 유래 성분으로만 만들어져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가능한 것이 특징. 마돈나, 오프라 윈프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인정받은 제품이라 하는데 사실 전 그렇게까지 와닿지 않았거든요. 근데 이 뷰티박스를 본 우리 회사의 한 대리님께서 자기 이거 한 장만 주면 안 되냐고. 사람들이 다 이집션 이집션 하는데 너무 써보고 싶었다고 해서 "그래요? +_+" 했어요. 쓰라고 드렸고요. ㅋㅋ 저도 남은거 써 볼려고요. 몇 개 없어서 쓸려니 또 아쉬운 것 있죠? 건조한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제품인듯!


제가 받은 보그박스 구성은 이랬어요. 9월은 추석도 있고 해서 그런가요? 기분탓인지 박스가 더 풍성해 보이네요. ㅋㅋ 글로시박스 받아보면서 유명하지만 몰랐던, 이름값 하는, 정말 듣도 보도 못한 뷰티제품들 많이 써 보게 되는데요. 그 때마다 100% 만족이라는 건 말도 안 되고 나름 장단점이 보여서 실구매에 참고가 많이 되고 그래요. 가끔 주변 사람들에게 선심쓰는 기쁨도 있고요. 다음 달엔 또 어떤 제품 구성일까요?


글로시박스[바로가기]
블로그 이미지

윤뽀

일상, 생활정보, 육아, 리뷰, 잡담이 가득한 개인 블로그. 윤뽀와 함께 놀아요. (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