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220V 쓰지만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잖아요? 그럴 때엔 돼지코라고 부르는 전압전환용 아답터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근데 중요한 건 돼지코 요즘 가정에 있는 경우가 별로 없죠? 또 국가별로 전압 뿐만 아니라 콘센트 유형이 다르기 땜에 돼지코가 만사 OK가 아닐 수 있어요.


그래서 해외여행용 다용도 멀티아답터를 많이들 가지고 다닙니다. 저도 해외여행용 다용도 멀티아답터를 하나 가지고 있어요. 보라카이로 신혼여행 갈 때 샀는데 쓸 일이 없어서 계속 보관중이었어요.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에서는 필요가 없더군요. ^^;;; 괌으로 태교여행 갈려니까 그 때 필요하더군요!


여기서 잠깐, 아답터는 하나인데 전기제품은 여러개라면? 아답터를 여러개 가지고 가야 할까요?

전 멍청하게 여러개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ㅋㅋ 괌이 확실하게 110V 쓰거든요. 신랑이랑 제 폰 충전, 카메라 충전, 아이패드 충전 이렇게 써야 하는데 하나로 쓰려면 빠듯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빌려야겠다고 맘 먹고 있었어요. 보통 현지 숙소(리조트나 호텔)에서 빌려주기도 하니까.

근데 신랑이 캐리어에서 꺼낸 것은? 다름아닌 멀티탭!


대박. 멀티탭을 멀티아답터에 꼽고, 그걸 110V 연결하니까 고민 해결. 가지고 있던 모든 제품을 한 번에 쓰는데 문제가 없더라고요. 우리 신랑이 너므너므 멋져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 좋아서 사진도 팡팡 찍어놨죠. ㅋㅋㅋㅋㅋ 신랑 궁디도 팡팡. ㅋㅋㅋㅋㅋ

어쩜 이런 생각을 했을까요?


제가 몰라도 한참 몰라서 이게 신기할 수도 있겠지만 저랑 같은 고민 하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포스팅합니다. 이건 정말 언제 생각해도 대박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해외여행 가는 분들께 꿀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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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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