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본 적도 없고, 이용을 해 본적은 더더욱 없는 사이트에서 소액결제가 되어 피해 사실을 포스팅 한 글이 해당 업체의 신고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누가 누굴 신고해야 하는데 어이가 없습니다. -_-

이 메일이 'Clean Daum에서 알려드린다'는 이름으로 온 것이 더 기분이 나쁩니다. 마치 제가 못할 짓을 한 것 같이 느껴져서요.


블라인드 된 글은 복원 신청을 했습니다. 제가 복원 신청 했다는 내용이 해당 업체한테 갈 꺼고요. 게시물이 진짜 명예훼손인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심의에 들어가게 될 겁니다. 이 때 신고자가 심의를 원하지 않으면, 임시조치 기간(30일) 만료 후에 복원이 되는데요. 덕분에 한 달이라는 지루한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_-


한 달 후에 아래 원본 게시글이 살아있길 응원 해 주세요.


또, 네이버나 다음 같은 거대 포털이 운영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판단의 재고 없이 신고 하면 일단 블라인드 당해야 하는 이 답답한 체제에 매우 유감을 표합니다. 황금벌레연구소의 Goldenbug님께서 http://www.blogger.com/ 이 운영하는 블로그에(함부로 삭제할 수 없는!) 제 글을 대신 실어주셨습니다. 검색엔진에 살아남아 많은 사람들이 이 사태에 대해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 세상을 어찌 신고로 제어하려 하는지 업체는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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